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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대 SUV로 딱 좋은데? 닛산 킥스 90주년 에디션, 커스텀 에디션 공개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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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5월 16일 신형 소형 SUV ‘킥스(Kicks)’의 사양을 개선하고 ’90주년 에디션’을 추가해 6월 20일 공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닛산 킥스는 2세대 ‘e-POWER’만의 강력한 가속력과 정숙성, 액티브하고 진보적인 디자인, 다양한 첨단 기술 등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 받는 모델이다.

 

닛산 킥스 90주년 에디션

이번 사양 개선에서는 이동하는 동물 감지 기능이 추가된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타일 에디션’에서 호평을 받았던 리어 콤비램프 일체형 백도어 피니셔를 전 트림이 적용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으로 진화했으며, 스티어링 휠 소재에 고급스러운 부드러운 가죽을 적용해 부드러운 그립감을 실현했다.

동시에 출시될 예정인 ’90주년 에디션’은 전기차를 상징하는 쿠퍼 악센트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블랙 컬러에 쿠퍼 스트라이프가 디자인된 사이드 미러, 건메탈릭 17인치 알루미늄 휠을 기본 장착했다.

 

시트는 블랙 컬러의 인조가죽과 직물 소재의 콤비 시트가 기본이며 ’90주년 에디션’ 태그를 적용해 더욱 특별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인텔리전트 룸미러’, 앞좌석 열선 시트, 스티어링 휠 열선, 동절기 옵션 등이 기본 적용된다.

 

가격은 2WD 기본형 모델은 308만엔(약 2,700만 원)부터 시작하고, 2WD 90주년 에디션이 325만엔(약2,800만원), 4WD 90주년 에디션이 352만엔(약 3,1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닛산 킥스 AUTECH 에디션

 

닛산은 ’90주년 에디션’ 외에도 닛산 모터스포츠&커스터마이징과 협업해 ‘킥스 AUTECH’ 커스텀 에디션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닛산 킥스 AUTECH 커스텀 에디션은 다양한 커스텀카 제작을 통해 쌓아온 전통의 장인정신을 계승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소재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스포티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AUTECH’ 브랜드 발상지인 쇼난 치가사키의 ‘바다’와 ‘하늘’의 이미지에서 영감 받은 블루 컬러를 브랜드의 아이코닉 컬러로 삼고 있다.

 

이번 스페셜 모델에서는 스티어링 휠 소재에 부드러운 고급 가죽을 사용했으며, 보디 컬러에 래디언트 레드/포어 블랙 투톤 컬러를 새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WD 버전이 343만엔(약 3천만 원), 4WD 버전이 370만엔(약3,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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