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온다고? BMW M5 디자인 예상도 등장, 멋지긴 한데 아직 조금 더강력한 모습 필요해

출처:@magnus.concepts

 

2024년 여름 출시를 앞둔 BMW M5의 공식 디자인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올라오는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신형 G90 M5 세단의 디자인을 예상해 그린 디자인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인스타그램 magnus.concept 계정에서 신형 M5의 모습을 예상해 공개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새로운 디자인 언어는 전형적인 BMW의 디자인과 많이 다르다.

 

스파이샷 사진이 전면 디자인을 암시하고 후면이 유출된 가운데, 이 계정에서는 최신 BMW의 특징을 반영해 렌더링 디자인을 업데이트했다.

프런트 엔드는 M 퍼포먼스 모델과 플래그십 세단 M5 사이의 간극을 좁히려는 BMW의 최근 전략에 따라 BMW i5 M60에서 많은 것을 가져왔다.

 

이 디자인은 BMW i5 M60을 연상시키는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이 특징이며 무광 페인트 도장과 대형 에어 인테이크, 에어 커튼이 있는 대담한 프런트 페시아가 돋보인다.

 

레이더가 한눈에 들어오지만 가로 바가 있는 그릴에서 BMW 모터스포츠 DNA를 살짝 느낄 수 있다.

 

측면부는 와이드 펜더, 공격적인 로커 패널, 두 개의 날카로운 라인과 M 고유의 대형 휠이 보인다.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과 M 전용 사이드 미러는 세련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출처:@magnus.concepts

 

후면부 디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예상도에서는 쿼드 배기 파이프와 M5 고유의 디퓨저를 적용해 다이내믹한 모습을 완성할 것으로 보이며, 트렁크 리드에 스포일러도 잊지 않았다.

 

신형 BMW M5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BMW의 상징인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전기 모터와 조합해 최고 출력 718hp를 발휘한다.

V8 엔진은 577hp의 출력과 76.5kg.m의 토크를 내며, 전기 모터는 194hp의 최고 출력과 28.5kg.m의 최대 토크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18.6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 팩을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BMW M5는 기본 모델인 5 시리즈에 비해 길이는 36mm 길어지고, 폭은 70mm 넓어져 전장 5,096mm, 전폭 1,970mm이며 변경된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로 인해 휠베이스는 2,995mm인 기본 모델보다 약간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BMW M5는 오늘 7월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으며, BMW M5 투어링 버전은 겨울부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BMW는 신형 M5의 페이스리프트는 2027년에 있을 것이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디자인이 더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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