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멋지고 강력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신형 캠리 미국서 생산 시작

미국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토요타(Toyota) 공장의 생산라인에서 9세대로 진화한 신형 캠리가 처음 출고되자 환호성을 질렀다. 2025년형 캠리는 토요타의 전기화를 위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의 일환인 5세대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Toyota Hybrid System)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 켄터키 공장과 베스트셀링 모델 캠리(Camry)는 지금까지 1,100만 대 이상 생산되었으며, 공장과 지역 사회에 100억 달러(약 13조 원) 이상 투자하는 등 토요타의 대명사가 됐다.

 

이 이정표는 캠리의 인기를 증명할 뿐만 아니라 매일 캠리를 조립하는 약 10,000명의 팀원들과 장기적인 고용 안정성에 대한 토요타의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1899년 미국 켄터키에서 생산된 최초의 캠리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지금도 스타일리시한 새로운 디자인, 더 강력한 성능, 더 뛰어난 연비, 더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대의 캠리로 진화하며 여전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토요타는 최근 조지타운 시설에 13억 달러(약 1조8천억 원)를 투자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히 새로운 3열 배터리 전기 SUV를 조립하는 등 전동화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 신형 모델은 현재와 미래의 개별 요구에 가장 적합한 전기화 제품에 대한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토요타의 다중 경로 접근 방식을 지원한다.

 

토요타는 전동화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미국 내 제조 사업장에 186억 달러(약 25조 원) 이상을 신규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요타 터키 공장은 1986년부터 토요타 북미 사업장의 허브로서 22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 캠리를 비롯해 토요타 라인업에서 가장 사랑 받는 다양한 모델을 생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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