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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km는 거뜬하게 달리는데 성능도 좋네! 아우디 Q6 e-트론 해외 시승기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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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약 150미터 동안 가파르게 오르다가 정밀한 스티어링이 필요한 헤어핀 커브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굴곡의 유연한 조합은 순수한 즐거움이다. 빌바오와 산 세바스티안 사이의 도로는 때때로 도전적인 프로필로 인해 새로운 아우디 Q6 e-트론(Audi Q6 e-tron)의 특성을 경험하기에 이상적이다.

 

정확하고 스포티한 스티어링과 전기 모터의 조화로운 동력 전달로 인해 전기 SUV의 민첩성은 스페인 북부의 도로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아우디 DNA에 따라 튜닝된 서스펜션은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스포티한 역동성을 전달하며, 특히 아우디 SQ6 e-트론(Audi SQ6 e-tron)의 경우 더욱 그렇다.

고도의 차이가 있고 마을을 통과하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운전자는 최대 220kW의 높은 회생력을 인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정교한 열 관리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플랫폼 전기(PPE, Premium Platform Electric)의 첫 번째 모델의 효율성에 크게 기여한다.

 

아우디 Q6 e-트론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운동학적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아우디 Q6 e-트론의 차축은 진정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눈에 띄게 민첩성이 향상되고 스티어링 동작이 개선되었다.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프런트 액슬은 주행 역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우디 최초로 컨트롤 암이 서스펜션 암 앞에 배치되었다.

스티어링은 이제 서브프레임에 단단히 볼트로 고정된다. 새로운 프런트 액슬과 함께 새로운 소프트웨어 모듈은 스티어링 휠을 통해 운전자에게 현재 주행 및 도로 상태에 대한 대폭 향상된 피드백을 항상 제공하며 차량의 민첩성을 지원한다.

 

가변형 사륜구동 배분이 가능한 리어 바이어스드 드라이브트레인은 전기 SUV의 주행 역동성을 더욱 향상시킨다. Q6 e-트론 모델 시리즈의 섀시에 속하는 대부분의 시스템과 부품은 새롭게 개발된 것이다.

 

서스펜션, 스티어링, 드라이브 트레인, 제동 및 제어 시스템과 같은 구성 요소는 아우디 DNA에 맞춰 튜닝되어 아우디 특유의 높은 수준의 감성과 프리미엄 경험을 선사한다. 균형 잡히고, 견고하며, 제어되고, 연결되고, 정확하고, 손쉬운 것이 전형적인 아우디 드라이빙 경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선택한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에 따라 주행 특성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 차고와 댐핑이 자동으로 제어되어 탁월한 승차감부터 뚜렷한 스포티함까지 그 범위가 넓어진다.

강력한 모터로 스포티한 성능 보장

 

Q6 e-트론 모델에 장착된 전기 모터는 빌바오와 산세바스티안 주변 지역의 경로 프로파일을 통해 진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와 SQ6 e-트론에는 리어 액슬에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PSM)가, 프런트 액슬에는 비동기식 모터(ASM)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의 모터는 총 387 hp의 출력을 제공한다. Q6 e-트론 콰트로는 0-100km/h까지 단 5.9초 만에 가속한다 . PPE를 위한 새로운 전기 모터를 개발하는 동안 전체 시스템과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로운 전기 모터와 새로 개발된 리튬 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효율성 측정으로 이전 전기 모델 포트폴리오에 비해 총 약 40km의 추가 주행 거리를 확보했다.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의 경우 최대 62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S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98km다. SQ6 e-트론은 런치 컨트롤 모드에서 최대 516hp의 출력을 내며 단 4.3초 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전기 SUV의 스포티한 주행 경험은 e-tron 스포츠 사운드에 의해 감성적으로 강조된다. 디지털 방식으로 생성된 맞춤형 사운드는 후면의 외부 라우드 스피커를 통해 외부로 전달되며, 속도와 선택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Audi drive select mode)에 따라 달라진다. 효율 및 컴포트 모드에서 e-트론 스포츠 사운드는 조용하고 거의 무음에 가까운 주행을 가능하게 하지만 다이내믹 모드에서는 그에 상응하는 스포티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효율성 향상: 회생제동과 마찰 브레이크의 상호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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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회생제동 수준은 다양한 경로에서 특히 잘 느껴지고 경험할 수 있다. 아우디의 전형적인 특징인 2단계 코스팅 리커버리(회생 제동) 옵션이 있으며, 스티어링 휠의 패들을 통해 조절할 수 있고, 크루징도 가능하다. 여기서 전기 SUV는 액셀러레이터에서 발을 떼면 추가적인 저항 없이 자유롭게 앞으로 나간다.

아우디 Q6 e-트론 모델 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옵션은 드라이브 모드 “B”로, “원 페달 느낌”에 매우 가깝다. 전기 모터에 의한 에너지 재생을 개발할 때 아우디는 저속에서 정차할 때 블렌딩 시 최대 효율과 가용성을 높이는 데 특히 중점을 두었다. 아우디 Q6 e-트론은 이상적인 조건에서 일상적인 제동 중 약 95%를 회생제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아우디 Q6 e-트론은 최대 220kW까지 회생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자마자 첫 번째 단계는 리어 액슬의 회생 제동이다.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더 세게 밟으면 프런트 액슬을 통한 회생 제동도 시작된다. 브레이크 페달을 더 세게 밟으면 전륜 프릭션 브레이크가 먼저 추가된다. ABS를 사용하는 등 제동력을 더 높이면 후륜 프릭션 브레이크가 제동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에너지 흐름을 보장하는 열 관리

 

800V 아키텍처와 고도로 발달된 열 관리는 충전 성능, 낮은 평균 에너지 소비로 인한 효율성 및 Q6 e-트론 모델 시리즈의 높은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핵심으로 최대 270kW로 충전할 수 있다.

 

예측 열 관리는 출발 타이머, 사용 행태, 경로 진행 또는 내비게이션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충전 정지 계획을 통한 능동적 경로 안내를 포함한다. 또한 PPE의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를 사후 컨디셔닝하고 지속적으로 컨디셔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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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된 총 용량 100kWh(순 94.9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의 셀은 DC 충전 시 최대 270kW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아우디는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간의 최적의 균형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배터리 셀은 코발트 함량을 크게 줄이고 저항을 낮춰 최상의 충전 성능을 구현했다. 약 10%의 충전 상태(SoC)로 고속 충전소에서 10분만 충전해도 이상적인 조건에서 DC 충전 시 최대 270kW의 충전 전력으로 최대 255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는 2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운영 컨셉을 위한 무대 정리

 

11.9인치 아우디 버추얼 콕핏(Audi virtual cockpit)과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새로운 디지털 스테이지가 차량과 경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옵션으로 10.9인치 MMI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디지털 스테이지를 보완한다. 기술적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2세대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uD)다.

 

이 디스플레이는 앞 유리를 가로질러 운전자 쪽으로 기울어진 대형 이미지 평면을 반사하여 속도, 교통 표지판, 보조 시스템 및 내비게이션 기호 등 관련 정보를 표시한다. 이미지 평면은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증강 현실의 느낌을 더욱 강화하며 사람의 눈의 초점도 함께 움직인다.

 

이 과정과 넓은 가상 이미지 거리는 표시된 요소가 최대 200m 거리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환경의 물체와 직접 상호 작용한다.

 

내비게이션 안내, 운전자 보조 시스템 디스플레이 또는 음악 트랙과 같은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자극하거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고 빠르게 캡처할 수 있다. 특히 시야가 좋지 않은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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