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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도 전기차처럼 120km 달린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탑재 모델 공개

by 개러지에디터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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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olkswagen)은 신형 파사트(Passat)에 다양한 드라이브트레인을 추가하고 두 가지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 예약도 시작했다. e-하이브리드 모델의 출력은 204PS, 272PS 두 가지 출력이며, 최대 120km를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그리고 내연기관 모델인 TDI 버전도 출시된다. TDI 모델은 122PS의 출력을 내며 파사트 TDI 모델은 파사트 라인업에서 기본 트림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파사트에서 가장 강력한 TDI 엔진은 193PS의 출력을 내며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과 결합된다. 신형 파사트는 이미 작년 가을부터 마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모델인 eTSI 모델과 150PS의 출력을 내는 TDI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파사트 네 가지 라인업

 

파사트는 기본 트림인 파사트, 비즈니스, 엘레강스, R-Line 등 4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비즈니스 트림은 일상적인 비즈니스 드라이버에게 어울리며, 엘레강스 및 R-Line 트림은 최고급 사양 패키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드라이브 버전은 특정 트림과 연결되어 구성된다.

 

두 가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두 가지 파사트 e-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세계에서 가장 최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85kW 출력의 전기 모터가 150PS 또는 177PS의 출력을 내는 하이테크 1.5리터 TSI evo2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결합되어 있다.

또한 e-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두 최대 120km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해 일상 생활 대부분을 전기차처럼 사용할 수 있다.

19.7kWh 용량의 배터리는 AC 월박스에서 11kW, DC 급속 충전기로 최대 50kW 충전이 가능하다.

 

시스템 출력 204PS를 내는 파사트 e-하이브리드의 가격은 50,320유로(약 7,4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엘레강스와 R-Line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272PS 출력을 내는 버전의 경우 가격은 62,330유로(약 9,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엘레강스와 R-Line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122PS TDI

 

122PS의 출력을 내는 신형 파사트 TDI는 중형급에서 가장 경제적인 에스테이트 모델 중 하나다. 최대 토크 32.6kg.m 덕분에 가장 작은 터보 디젤 엔진에서도 탁월한 동력 전달 능력을 제공한다.

 

파사트 TDI 모델의 시작 가격은 41,745유로(약 6,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비즈니스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193PS TDI

 

파사트는 유럽에서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 차량 중 하나다. 강력한 터보 디젤 엔진은 특히 장거리 운전이 잦은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 이유는 가장 낮은 연료 비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193PS의 출력과 사륜 구동이 기본 탑재된 파사트 TDI 4MOTION 모델이다.

 

어떤 지형에서도 최적의 트랙션과 최대 2,200kg의 트레일러 중량을 자랑하는 강력한 파사트 TDI 4MOTION 드라이브 모델은 57,335유로(약 8,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엘레강스 및 R-Line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150PS TDI 및 eTSI

 

파사트 모델에는 이미 작년 11월부터 150PS의 출력을 내는 TDI 및 eTSI 엔진이 장착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48V 벨트 구동식 스타터 얼터네이터가 장착된 파사트 eTSI(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가격은 39,995유로(약5,900만 원)부터 시작하며, 파사트, 비즈니스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 150PS의 출력을 내는 TDI 모델은 48,495유로(약 7,2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비즈니스, 엘레강스 및 R-Line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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