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프리우스가 이렇게 스포티해도 되나요?

토요타 커스터마이징&디벨롭먼트는 2022년 출시한 5세대 프리우스를 위해 GR 브랜드의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새롭게 구성해 1월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프리우스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부품은 'Authentic Sports Custom'을 콘셉트로, 주행을 위한 심플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기능미를 추구한 디자인을 더해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게했다. 모든 부품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부품 개발을 위한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세부 사항 하나하나 모두 형태를 고려해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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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파츠는 '의지대로 조종하는, 디자인과 기능의 추구'라는 문구를 그대로 구현해냈다. 저중심 스타일로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동시에 에어로다이내믹스 기능도 향상시켜 주행 안정성도 개선했다.

 

 

프런트 스포일러는 중앙 부분을 차체 아래쪽으로 공기를 흡수하도록 유도하는 디자인으로, 양 옆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하부 그릴과의 폭을 맞춰 일체감이 높으며 다이내믹한 프런트 페이스를 만들었다.

테일게이트에 부착하는 스포일러는 루프를 지나 흐르는 공기를 위로 올려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가운데가 움푹 패인 스타일은 기본 모델의 후드 및 하이마운트 보조제동등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공격적인 리어뷰를 만들고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확보하는 역할도 충분히 한다.

스포츠 사이드 어드바이저는 윈도를 열었을 때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를 차단해 차내 환기 성능을 개선하고, 에어로 스태빌라이징 핀을 추가해 주행 안정성과 조향응답성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 향상을 한차원 더 높이기 위한 GR 퍼포먼스 댐퍼 세트와 GR 도어 스태빌라이저 등 프리우스를 위한 다양한 튜닝 파츠들이 프리우스 5세대 오너를 기다리고 있다. 가격은 GR 도어핸들 프로텍터가 약 19,800엔(약19만원)부터 가장 고가인 GR 퍼포먼스 패키지는 264,000엔(약250만원)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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