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에스타페트 콘셉트(RENAULT ESTAFETTE CONCEPT)에는 앞으로의 전기 유틸리티 차량에 대한 르노의 비전이 담겨 있다. 르노 그룹, 볼보 그룹, CMA CGM 그룹이 설립한 독립 기업 플렉시스가 에너지 전환과 라스트 킬로미터 물류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 엿볼 수 있다. 르노 에스타페트 콘셉트는 완벽히 도시를 위해 설계되었다.
캉구 L2(Kangoo L2)의 길이와 클리오의 민첩성, 트래픽 L1H2의 적재 용량을 결합한 작지만 넓은 공간의 순수 전기 밴(all-electric van)으로, 전문 운전자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으며 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그들의 요구에 맞게 제작되었다.
에스타페트 콘셉트는 커넥티드카 베이스로 앰페어가 개발한 플렉스밴 플랫폼의 SDV(Software-Defined Vehicle) 아키텍처를 활용하고 있어 운영을 간소화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SDV 일렉트로닉 아키텍처는 차세대 차량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실시간 업데이트 및 예측 유지보수를 비롯한 고급 기능을 통합한다. 전반적으로 운영 비용을 약 30%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럽에서도 전자상거래로 인해 화물 운송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도심의 교통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배달 전문가, 상인 및 소매업체는 곧 기존 밴의 수요를 넘어설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르노 그룹은 에스타페트가 밴 업계에 혁명을 일으킨 지 65년 만에 차세대 꿈의 유틸리티 차량에 대한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플렉시스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한 새로운 플렉스E밴(FlexEVan)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사양은 전문가들의 요구 사항과 피드백을 기반으로 하며, 두 가지 주요 목표는 운전자와 화물의 안전과 신속한 적재 및 하역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래서 좋은거였어? 르노가 선보인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 2012년부터 시작된 진화의 역사는 '뉴 그랑 콜레오스'에서 완성된다
플렉시스 SAS의 CEO 필립 디브리(Phillippe Divry)는 “우리는 르노 그룹과 파트너인 볼보 그룹 및 CMA CGM 그룹이 도시 물류를 혁신하여 보다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도시 친화적이고 운전자 친화적이며 이웃 친화적인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내놓은 비전을 실현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에스타페트 콘셉트는 도시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콤팩트하고, 커넥티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완전히 지속 가능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제작된 전기 유틸리티 차량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첫 번째 사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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