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원래 이런 브랜드였다! 2020년 이후 볼보는 신형 XC90의 사용자 경험을 하게된다

볼보(Volvo Cars)는 복잡함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전하고, 집중하고, 즐겁게 자동차를 타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경험을 만들고자 한다. 이것이 바로 순수 전기차인 EX90과 EX30 모델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할 때 볼보가 추구한 목표다.

 

이제 이 철학을 볼보의 명성 높은  SUV, 볼보 XC90에도 적용된다. 하지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은 한 모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간단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볼보 운전자들에게도 최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현재 구글(Google)이 내장된 볼보 차량을 운전 중이라면 업그레이드된 레이아웃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5년까지 전 세계 약 250만 명의 고객이 2020년 이후 생산된 볼보 차량의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볼보는 올해 중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는 지금까지 자동차 제조업체 중 가장 포괄적인 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번 출시는 정기적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동차를 개선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볼보자동차의 최고 제품 및 전략 책임자인 에릭 세베린슨(Erik Severinson)은 “차세대 사용자 경험은 고객 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이며, 인간 중심의 기술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다. 우리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새롭고 향상된 기능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게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조정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량과 경험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형 XC90의 실내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더 큰 11.2인치의 독립형 센터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픽셀 밀도를 21% 높여 더욱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하지만 가장 큰 변화는 화면의 콘텐츠다. 이제 지도, 미디어, 전화와 같은 가장 일반적인 앱과 컨트롤을 최신 전기차와 동일한 설정으로 홈 화면에 표시한다.

 

즉,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으로 이동하기 위해 화면을 터치하는 횟수가 줄어든다. 예를 들어, 내비게이션의 길 안내를 따르다가 음악을 바꾸고 싶을 때 더 이상 미디어 기능에 액세스 하기 위해 구글맵을 떠날 필요가 없다.

 

상황에 따라 표시되는 내용을 변경하고 가장 최근에 사용한 앱을 표시하는 컨텍스트 바가 있으며 저속으로 운전하는 경우 외부 카메라 아이콘이 표시되어 좁은 공간에서 운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운전자라면 전기 파워트레인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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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화면의 ‘드라이브 모드(Drive Modes)’를 통해 다른 옵션과 함께 ‘퓨어(Pure)’ 모드에 쉽게 액세스 할 수 있다. 도심에 막 도착했는데 전기 동력으로만 주행하고 싶다면 이제 탭 한 번이면 된다.

 

차세대 사용자 경험은 다양한 화면 형태와 크기에 맞게 조정 및 확장할 수 있다.

 

따라서 신형 XC90, EX90, 3년 된 XC40을 운전하든 상관없이 볼보자동차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며, 운전자가 진정으로 중요한 것, 즉 앞길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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