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 출시 준비? 현대 아이오닉 6, 일본 5개 전시장에서 전시 및 시승행사 한다

현대자동차의 일본 법인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2023년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일본 내 현대자동차 전시장에서 일본 시장에 출시하지 않은 아이오닉 6의 전시 및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2022년 아이오닉 5의 3관왕에 이어 아이오닉 6 역시 2023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2년 연속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 6는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하지 않은 모델이지만, 아이오닉 5와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특별 전시 및 시승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일본 전역의 현대자동차 전시장에서는 아이오닉 시리즈의 세계관과 탁월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기술력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대 아이오닉 6는 일본의 5개 도시를 돌며 특별 전시 및 시승을 진행한다. 먼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도쿄 베이에서 진행하며,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현대 커스터머 익스피리언스 센터 요코하마에서 전시 및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동시에 8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현대 시티 스토어 후쿠오카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는 현대 시티 스토어 나고야에서 시승행사를 연다. 마지막으로 9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에서 아이오닉 6를 만날 수 있다.

현대모빌리티재팬은 아이오닉 6의 일본 판매 가능 및 가격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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