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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11월 사전예약 시작? 중국 현지화 마친 전기 SUV 기아 EV5

by 개러지에디터 J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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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4일 기아 EV5 전기차가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 산하 규제 당국을 통해 공개됐다. 기아 EV5는 오는 25일 열리는 청두 모터쇼에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당국은 기아 EV5에는 BYD가 생산하는 LFP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되고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1.6kg.m을 내는 전기 모터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중국 규정에 따라 시장 출시 전 출시될 차량의 사진과 차량 정보를 제출해야 했으며, 당국 기관의 승인을 받으면 MIIT는 매달 승인 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은 차량 목록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EV5의 정보와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MITT에 제출된 기아 EV5의 제원을 보면, 전장 4,615mm, 전폭 1,875mm, 전고 1,715mm이며, 휠베이스는 2,750mm다.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장착되었으며 현대차그룹의 800V E-GMO 플랫폼에서 생산된다.

최고출력 160kW를 내는 전기 모터는 비테스코 오토모티브 일렉트로닉스 유한회사가 생산한 EM16 타입이며, 최고 속도는 185km/h에서 제한된다. 기아 EV5의 공차중량은 1,870kg이다.

 


EV5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LFP 배터리로 상양 푸디 배터리가 생산하는데, 이 회사는 BYD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다. 


기아 EV5는 상하이에서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옌청 공장에서 기아-위에다 합작법인이 생산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EV5는 중국 내수용으로 판매되며 수출용으로도 생산될 예정이다.

기아-위에다 합작법인은 기아 EV5가 첫 번째 중국산 글로벌 전기차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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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5의 사전 예약은 올 11월 시작될 예정이며, 기아는 EV6도 추가로 중국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매년 최소 1개 이상의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를 공개해 2027년까지 6개의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출시하고 2030년까지 중국에서 연간 약 18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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