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신형 전기차 'LB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일본 시장 판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렉서스는 1989년 브랜드 출범 이래 언제나 '혁신'의 정신을 유지해나가며, 고객에게 새로운 기술이나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나의 자동차와 함께 보내는 라이프 스타일을 더 즐겁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이후 렉서스는 NX, LX를 시작으로 차세대 렉서스 모델로서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다시 한번 철저하게 보기 시작했다. 여기에 NX, RX 라인업에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하거나 순수 전기차 모델인 RZ의 출시 등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동화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2023년, 쇼퍼 드리븐카의 새로운 대안으로 신형 'LM'이나 새로운 럭셔리의 가치를 제공하는 클래스 리스 콤팩트 모델 'LBX' 등 전 세계 다양한 고객과 지역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를 만들며 '고객을 웃는 얼굴로 만드는' 렉서스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신형 LBX는, '지금까지 럭셔리의 개념을 바꾸는, 콤팩트 사이즈이면서 주행이나 디자인도 고품질인 사이즈의 자동차의 기존 질서를 뛰어넘는 자동차를 만들고 싶다'라는 모기업 토요타의 철학을 기초로, '진짜를 아는 사람이,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목표로 태어났다.
콤팩트카 전용 TNGA 플랫폼(GA-B)을 쇄신하는 것과 동시에, 기본 소성과 전동화 기술을 철저히 단련했다. 'Lexus Driving Signature'의 심화를 추구해 운전자와 자동차가 하나가 되어 언제까지나 운전하고 싶은 조종성과 모든 탑승자가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는 편안함을 목표로 했다.
디자인에서는, 콘셉트를 'Primium Casual'로 설정하고 콤팩트한 보디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 존재감과 고품질을 겸비해, 럭셔리의 가치를 이해하는 고객이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사용하고 싶어지는 콤팩트 크로스오버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외관 디자인을 보면 스탠스가 좋은 다이내믹한 비율을 실현했으며, 렉서스의 새로운 프런트 페이스인 '유니파이드 스핀들(Unified Spindle)' 디자인 언어를 채용했다.
인테리어 역시 프리미엄에 걸맞게 작은 부분까지 철저하게 체크했으며, 부담 없이 지낼 수 있으며 자동차와의 일체감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리고 고객 한사람 한 사람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감성에 기대어 자동차를 제공하고 싶다는 렉서스의 철학 아래, 새로운 '5가지 세계관'을 더해, 고객 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LBX를 만드는 '비스포크 빌드(Bispoke Build)' 시스템도 준비했다.
'Lexus Driving Signature'
전용 개발한 GA-B 플랫폼 채용으로 높은 수준의 운동 성능을 실현했으며, 운전자와 자동차와의 일체감을 철저하게 추구한 드라이빙 포지션, 패키지 사운드와 소음, 진동 억제를 통한 높은 정숙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기본 성능 향상과 디자인에 녹아 있는 에어로다이내믹스과 전동화 기술을 한 차원 더 높여 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퍼포먼스를 위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존재감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유니파이드 스핀들(Unified Spindel)' 채용과 콤팩트한 보디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는 타이어 장착으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만들었다.
저 중심 설계와 심플함을 강조하는 리어 디자인을 채택하고, 세그먼트를 초월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콕핏 디자인과 탑승 중 편안함을 제공하는 일루미네이션과 앰비언트 라이트를 더했다.
나만의 렉서스를 만드는 'Bispoke Build'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매치되는 '5가지 세계관'에 따른 컬러, 소재, 자수 패턴 등을 선택해 약 33만 가지 조합을 통해 유일무이한 나만의 LBX를 만드는 맞춤형 시스템 '비스포크 빌드(Bispoke Build)'를 도입했다.
사람 중심 안전 사양
사람을 중시하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첨단 예방 안전 기술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와 쾌적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렉서스 팀메이트(Lexus Teammate), 그리고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렉서스 LBX를 담당한 치프 엔지니어 엔도 쿠니히코는, "LBX라는 이름은 'Lexus Breakthrough X(cross)-over'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의 고급차의 개념을 바꿔 '진짜를 아는 사람이,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언제까지나 운전하고 싶어지는 자동차를, 운전석에 앉는 순간부터 운전하고 싶어지고, 가속페달을 밟을 때마다 느끼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 콤팩트한 사이즈지만 고급스럽고 존재감 넘치는 새로운 '렉서스의 콤팩트 럭셔리'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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