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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보면 포르쉐 공장의 비밀 풀린다, 공장 효율성 극대화하는 이 시스템 포르쉐 공장 최초 도입

by 개러지에디터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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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는 주펜하우젠(Zuffenhausen) 공장 내에서 물류의 일부를 조율하고 있으며, 새롭게 MHP 플릿익스큐터(MHP FleetExecuter)를 도입했다.

 

이 프로세스 자동화는 생산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중앙 집중식 차량 관리 시스템이 사용된 것은 포르쉐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기존 IT 인프라에 통합된 이 클라우드 솔루션은 주펜하우젠의 주요 공장에서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기능적 핵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타이칸(Taycan) 생산에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300개 이상의 기능을 갖춘 다양한 AVG 플리트 차량에 총 수백 대의 차량이 배치되는 수많은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포르쉐의 자회사인 MHP는 컨설팅, 구현, 제품 개발, 서비스 및 지원을 담당한다.

 

 

MHP 플리트익스큐터, 포르쉐의 리프트, 게이트, 시스템 조정 담당

 

현재 27대의 무인 운반차(AGV, Automated Guided Vehicles)가 750m 거리에서 적재 작업을 포함해 하루 최대 1,600건의 자재 운송을 수행하고 있다.

 

MHP 플리트익스큐터는 리프트, 고속 도어 및 기존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신규 및 구형 자산을 조정한다.

 

또한 AGV는 4개의 자동 게이트, 이중 리프트 시스템, 다양한 하이베이 랙 사이를 이동하는 4개의 교차 타사 시스템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MHP의 파트너이자 비즈니스 소유자인 플리트익스큐터의 헤닝 히에브쉬(Henning Hiebsch)는, “우리는 여기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아키텍처를 다루고 있다. 포르쉐의 개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우리는 공정에 중요한 생산 공급을 100% 완벽하게 보장하도록 솔루션을 구성하고 개선했다. 기술적인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는 여전히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디지털 방식으로 사전에 완벽하게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 한 다음 루드비히스부르크(Ludwigsburg)의 MHP 테스트 공간인 MHPLab과 고객 친화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물리적으로 테스트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시작 후 몇 달 만에 소프트웨어를 가동할 수 있었다.

 

포르쉐 물류 책임자인 마크 뢰스켄(Marc Lösken)은, “9개월이라는 짧은 실현 기간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에는 100명 이상이 참여한 4개의 당사자가 참여했으며, 내부 및 외부 시스템과 수많은 연결 작업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리트익스큐터는 정시에 자동 가동에 들어갈 수 있었다. 주펜하우젠의 포르쉐 2, 3 공장은 2023년 6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포르쉐 타이칸 조립공장인 “바우 70(Bau 70)”을 포함해 10개의 프로젝트가 더 이어질 예정이며, 이곳에서 새로운 AGV가 생산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 20%까지 효율성 향상

 

이 소프트웨어는 내부 물류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성을 최대 20%까지 높일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포르쉐의 작업 현장에 더 많은 투명성과 탄력성을 제공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안정적인 시스템 가용성을 달성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MHP 플리트익스큐터에는 높은 수준의 내결함성을 보장하는 다양한 특수 및 비상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예를 들어, 공정에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투자 수익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포르쉐의 생산 및 물류 담당 집행위원회의 알브레히트 레이몰트(Albrecht Reimold)는, “MHP 플리트익스큐터를 사용해 내부 공장 물류를 훨씬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계속 늘어나는 무인 운송 시스템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동시에 소프트웨어로 제어되는 운송 시스템을 통해 기존 대형 화물차(HGV)가 수행하던 일부 운송을 줄일 수 있어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MHP 플리트익스큐터를 통한 토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 내부 류를 최적화하기 위해 무인 운반차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함에 따라, 여러 제조사의 AGV를 모두 제어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를 위해 제조사 간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그래서 관리 및 IT 컨설팅 업체인 MHP는 바로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인 플리트익스큐터(FleetExecuter)를 출시했다.

 

제조사와 관계없이, 그리고 통신 인터페이스, 데이터 소스 및 개별 시스템 자동화 정도에 상관없이 포르쉐의 전체 차량을 중앙 집중식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플리트익스큐터의 통합은 MHP가 컨설팅 회사에서 풀서비스 IT 및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로 변모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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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봄부터 MHP는 기술 및 업계 파트너와 함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Saas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새로운 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ICS)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소프트웨어 제품 중 하나인 MHP 플리트익스큐터가 포함된다.

 

이러한 ICS 제품에는 MHP와 다양한 파트너의 모든 경험과 포괄적인 전문 지식이 통합되어 있다. 자동차, 제조 및 물류 부문의 기업들은 검증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통해 적은 노력으로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할 수 있다.

 

개발 솔루션은 지속적으로 개발 및 개선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포르쉐가 계약을 체결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MHP의 디지털 차량 관리 솔루션의 경우와 같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첫 번째 콘셉트 증명에 이어 현재 포르쉐에서는 전체 밸류체인(Value Chain)에 걸쳐 주문이 접수되어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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