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모델 S 플레이드를 위한 20,000달러(약 2,600만 원) 짜리 트랙 패키지를 공개하면서 테슬라가 처음 공언했던 최고 속도 320km/h에 도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테슬라는 라인업 정점의 모델 S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델 S 플레이드 버전을 출시할 때 최고 속도는 260km/h로 320km/h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는 테슬라가 의도적으로 최고 속도를 제한하도록 소프트웨어에 프로그래밍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차량에 대형 사이즈의 브레이크를 먼저 장착해 고속에서 확실한 제동력을 확보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고객이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주문을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별도로 320km/h로 최고 속도를 상향시키기 위한 유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 출시한 트랙 패키지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키트 패키지에 15,000달러(약 2,000만 원)을 추가하거나 브레이크 키트와 퍼포먼스 및 트랙에 최적화된 휠 및 타이어 패키지에 20,000달러(약 2,700만 원)을 추가해야 한다.
세라믹 브레이크를 선택해야 모델 S 플레이드의 최고 속도가 320km/h로 올라가지만, 휠과 타이어 패키지만 별도로 6,000달러(약 800만 원)에 구매할 수도 있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세라믹 브레이크 키트를 20,000달러(약 2,600만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지만 실제 고객 차량에 장착하지는 않았다.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에 추가되는 트랙 패키지는 2023년 6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테슬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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