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NATIONAL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한 LX700h 출시

by 개러지에디터 J 2025. 3. 19.
반응형
728x170

렉서스(Lexus)가 LX를 일부 개선하고, 렉서스 최초의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LX700h를 3월 24일부터 일본에서 우선 출시한다.

 

렉서스 LX는 “전 세계 어떤 길에서도 쉽고 고급스럽게”라는 콘셉트로, 전 세계 모든 도로에서의 주행에 견딜 수 있는 운동성능과 렉서스다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양립한 플래그십 SUV다.

 

현재는 전 세계 약 50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렉서스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전동화 라인업이 없는 모델이기도 했다.

 

이번에 렉서스는 LX700h 도입에 있어, LX가 대대로 쌓아온 “신뢰성”, “내구성”, “험로 주파성”을 전동화에서도 지켜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 새로운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모터 토크를 활용한 렉서스다운 주행의 실현과 함께, 환경 성능에 있어서는 차량 사용 시 연간 CO2 배출량을 글로벌 전체 수량 기준으로 이전보다 더 크게 감소시켰다.

 

엔진 모델을 포함하여 기본 소성의 향상으로 렉서스만의 주행의 맛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Lexus Driving Signature)”의 추가적인 레벨업을 실시했다. 운전자의 조작에 지체 없이 반응하는 “대화가 가능한 주행”을 다듬는 동시에, 안전장비 관련해서는 더 안전하고 안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최신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Lexus Safety System+, LSS+)로 업데이트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더 폭넓게 부응하기 위해 “OVERTRAIL+” 트림을 새롭게 설정하고, 이미 판매가 시작된 GX, NX의 “OVERTRAIL”을 포함해 렉서스 오버트레일 프로젝트(LEXUS OVERTRAIL PROJECT)의 상품 라인업을 충실히 확충해 나갈 것이다.

 

출시 후 약 3년이 경과한 가솔린 모델에서도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의 추가적인 강화와 안전, 쾌적 장비의 충실화를 진행했다.

 

“주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것”에서 얻은 지식을 하이브리드(HEV) 모델에도 아낌없이 투입하여 “대화가 가능한 주행”을 다듬는 동시에, 전자 플랫폼의 쇄신에 따른 LSS+의 최신화 등, 더욱 “쉽고 고급스럽게” 드라이브할 수 있는 개선을 시행했다.

 

여기에 새롭게 “OVERTRAIL+” 패키지도 설정하여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라인업을 더욱 충실히 했다.

 

렉서스 LX700h은 전장 5,100mm, 전폭 1,990mm, 전고 1,895mm, 휠베이스 2,850mm, 중량: 2,710~2,770kg으로 대형 SUV가 갖춰야 할 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파워트레인은 3.5L V6 트윈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풀타임 4WD이 기본 장착된다.

 

“렉서스 LX” 신형 모델의 주요 특징

“신뢰성”, “내구성”, “험로 주파성”을 지켜내는 신개발 하이브리드 시스템

렉서스 최초의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LX의 “신뢰성”, “내구성”, “험로 주파성”을 지탱하는 구동계, “풀타임 4WD”, “트랜스퍼 Lo 레인지”, “토크 컨버터 장착 AT”를 전동화에서도 유지하기 위해 V6 3.5L 트윈터보 엔진과 10단 AT 사이에 클러치가 있는 “모터 제너레이터(Motor Generator, 이하 MG)”를 배치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엔진+모터의 고출력, 대토크를 확실하게 노면에 전달함과 동시에, 상황에 따라 엔진만, 모터만으로의 주행 전환을 하이브리드 제어 시스템이 최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기존 렉서스 병렬형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장착되지 않는 알터네이터와 스타터를 표준 장착하여, 만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한 경우에도 스타터로 엔진 시동이 가능하고, 알터네이터로 발전한 전력을 12V 보조 배터리에 공급함으로써 엔진만으로의 대피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렉서스 최초의 시스템이다.

대피 주행 중에도 트랜스퍼 Lo 레인지의 사용과 액티브 하이트 컨트롤(Active Height Control, AHC)을 통한 차고 조정, A-TRAC의 작동이 가능하여 험로 주파에도 기여한다.

 

엔진 차량과 동등한 도강 성능 리어 플로어에 탑재한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본체를 상하로 분할한 방수 트레이로 패킹하는 방수 구조를 채택했다.

 

깊은 물길 등에서 물의 침입을 방지함으로써 엔진 차량과 동등한 도강 성능 700mm를 확보했다. 만일 방수 트레이 내에 물이 침입한 경우에는 트레이 내에 배치한 침수 센서가 감지하여 미터 표시를 통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한다.

모터 토크를 활용한 주행 응답성이 좋은 모터의 토크 특성과 대배기량 트윈터보 엔진의 조합으로, 저속에서는 액셀 저개도부터 응답성이 좋은 리니어한 발진, 가속을, 액셀 밟음 시나 고속 영역에서는 대토크를 활용한 강력하고 뻗어나가는 가속을 실현하여 렉서스다운 “대화가 가능한 주행”을 추구하고 있다.

 

오프로드에서는 트랜스퍼 Hi 레인지에 머무르지 않고, Lo 레인지에서의 모터 구동을 렉서스로서는 처음으로 채택하여 멀티 테레인 셀렉트의 각 모드와 조합하고, 섬세한 액셀 조작이 요구되는 바위나 흙길, 깊은 눈길 등에서는 모터만으로의 주행도 일부 가능하게 하여 높은 주파성과 컨트롤의 용이성을 양립했다.

급전 기능 센터 콘솔 하단에 배치한 AC 인버터(방수 구조 포함)로 1,500W까지의 급전을 가능하게 했다. 센터 콘솔 후부와 데크에 콘센트를 배치함으로써 편의성도 높였다. 다양한 활동이나 재해 시 비상용 전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MG의 추가로 중량이 증가하고, 또한 전장이 늘어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기 위해 전용 크로스 멤버(크로스 멤버 No.3)를 신설했다.

 

단면과 판 두께를 최적화하여 얇은 형상으로 함으로써 엔진 모델과 동등한 최저 지상고를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의 중량 증가에 맞춰 리어 엔진 마운트의 재질도 내구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변경했다.

또한, 리어 플로어에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탑재에 맞춰 스페어 타이어 위치 변경을 위해 스페어 타이어 크로스를 신설했다.

 

장착 각도를 최적화함으로써 탑재 위치는 낮추면서도 디파처 앵글을 유지하여 험로 주파성과 서비스성을 양립시켰다.

12V 보조 배터리의 탑재 위치를 엔진룸 내에서 리어 데크 옆으로 변경하고, 전용 금속 트레이와 탈착식 배터리 브레이스를 설정하여 교체의 용이성과 리어 쿼터 주변에서의 바디 강성 향상을 양립시켰다.

 

렉서스다운 주행의 즐거움,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

렉서스에서는 전 라인업에서 통일된 주행의 맛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Lexus Driving Signature)”를 추구하는 활동을 모델 사이클에 관계없이 끊임없이 실시하고 있으며, “대화가 가능한 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LX에서도 선행 차량에서의 시행착오나 렉서스 다른 모델에서 얻은 지식, 프레임 차량만의 요소 기술 개선 등을 접목하고, 토요타 테크니컬 센터 시모야마(TTC-S)를 비롯한 모든 노면에서의 주행을 실시하여 온로드, 오프로드를 불문하는 렉서스다운 주행을 목표로 했다.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통한 예방 안전 기능 쇄신 렉서스는 모빌리티 사회의 궁극적인 바람인 “교통사고 사상자 제로”를 내걸고 안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기술을 더 빨리 개발하고, 더 많은 차에 보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 아래, 최신의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를 채택했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작 지원을 수행하는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나, 드라이버 모니터와의 연계를 통한 운전자의 주행 상황에 따른 최적 제어 등, 고객의 안전, 안심 드라이브에 더욱 기여한다.

 

렉서스 LX를 위한 기능과 장비의 진화

12.3인치 대형 풀 액정 미터의 채택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전 지원 정보를 알기 쉽게 표시했다.

LX 전통의 보조 배터리 전압과 엔진 유압계는 물론, 화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부스트 미터의 표시나 하이브리드 배터리 충전 상태(하이브리드 모델만 해당) 표시도 선택할 수 있다.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나 멀티 테레인 셀렉트의 모드 전환 시 차량 애니메이션 표시도 일신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OVERTRAIL+” 패키지

렉서스는 탄소중립 사회와 “인간과 자연과 모빌리티의 공생” 실현을 목표로 하며, 고객의 폭넓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렉서스 오버트레일 프로젝트(LEXUS OVERTRAIL PROJECT)”에 노력하고 있다. 이 정책에 기반한 장비와 내외장 색상을 적용한 “OVERTRAIL+”를 추가 설정했다.

“OVERTRAIL+”의 주요 특징 및 장비는 블랙 글로스 스핀들 그릴과 매트 그레이 도장 알루미늄 휠 등, 각 부품을 블랙, 다크계열 컬러로 선택하고, 전·중앙·후방 디퍼렌셜 락 장착으로 험로 탈출 성능 향상시켰으며, 험로에서의 노면 추종성 향상을 위한 265/65R18 타이어를 기본 장착했다.

 

LX700h / LX600의 일본 판매 가격은 LX700h “EXECUTIVE” 2,100만엔(약 2억 6백만원), LX700h “OVERTRAIL+” 1,590만엔(약 1억6천만원), LX700h 기본 모델은 1,590만엔(약 1억6천만원)이다.

 

LX600 “EXECUTIVE” 모델은 2,000만엔(약 1억 9천만원), LX600 “OVERTRAIL+”는1,490만엔(약 1억 4천만원), LX600 모델은 1,450만엔(약 1억 4천만원)이다.


 

 


 

 

너무 아름다워 숨 멎는다, 배우 고유정과 함께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하이테크 바람막이 '베

F&F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24FW 시즌을 맞아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베르텍스(VERTEX) 바람막이’ 화보를 공개했다. 자연

geargarage.tistory.com

 

제네시스, 세계 최초 48V 메탈 코팅 열선 앞유리 개발해 시험 중

제네시스(Genesis)는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48볼트 메탈 코팅 열선 글래스(48-volt Metal-Coated Heated

mobilityground.com

 

지금 당장 계약,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가격 4,383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팰리세이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금)부터

mobilityground.com

 

 

2025년 진화한 갤럭시 AI 경험 선사, 삼성 전자 갤럭시 S 시리즈부터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다양한 모델에 갤럭시 AI 기능

mobilityground.com

 

떨림을 찾는 당신에게,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고성능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을 출시한다. 메릇데ㅔ스-AMG

mobilityground.com

 

기아 시로스 최초 공개, 2025년 인도 고객 마음 사로 잡을 SUV

기아(KIA)는 혁신적인 4m이하 콤팩트 SUV ‘시로스(Syros)’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로스는 다양한 옵션과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한

mobilityground.com

 

토요타 알파드, 일본 최초 미니밴 PHEV, 먼저 6인승 출시

토요타(TOYOTA)는 미니밴 알파드(Alphad)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차량(PHEV, 6인승)을 새롭게 추가하고 2025년 1월 31일 일본 시장

mobilityground.com

 

라코스테, 2025년 새해 맞이 시즌 오프 진행 최대 30% 할인

㈜동일라코스테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오프는 2025

mobilityground.com

 

1억 넘는 픽업트럭 GMC 시에라 EV 드날리, 740km 달린다

GMC 시에라 EV 드날리(GMC Sierra EV Denali)가 다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GMC는 이 순수 전기 픽업트럭의 2025년형 모델에 627km 주행거리

mobilityground.com

 

기아 K4, 틱톡으로 뭘 한다고? 누구나 쉽게, 지금 당장 해볼까?

기아(KIA)가 K4를 위해 틱톡 전용으로 설계된 '기아 틱톡 크리에이터 카 컨피규레이터(Kia TikTok Creator Car Configurator)'를 최초로 공개했다.

mobilityground.com

 

반응형
교차형 무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