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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없앤 쉐보레 블레이저 EV, 테슬라 모델 Y와 경쟁 될까 걱정

by 개러지에디터 J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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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쉐보레가 2024년형 블레이저 EV를 공개했을 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45,000달러(약 5,800만 원) 가격의 엔트리 트림을 출시할 것이라는 약속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쉐보레는 공식적으로 2024년형 블레이저 EV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여기에는 엔트리 트림인 1LT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쉐보레는 공식적으로 블레이저 EV의 엔트리 트림은 2LT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1LT 트림은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쉐보레 블레이저 EV는 2LT 트림부터 시작하며 2024년에는 더 저렴한 트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IRA 보조금 전액인 7,500달러(약 1,000만 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45,000달러 수준의 가격으로 쉐보레 블레이저 EV를 기다린 고객들에게는 큰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대신 EPA 기준 450km를 주행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트림인 2LT AWD의 56,715달러(약 7,300만 원)와 여전히 12,000달러(약 1,500만 원)의 차이가 있다. 


블레이저 EV에 2LT FWD 트림은 내년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시 당시 이야기했던 45,000달러보다는 더 비싸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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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레이저 EV가 말한 2LT FWD 트림은 아직 정확한 제원과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블레이저 EV는 IRA 보조금 100%를 받는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Y, 포드 마하-E보다는 가격이 더 비싸다는 점이 과연 판매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지켜보아야 할 부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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