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더 가깝게 다가온다, 포르쉐와 구글 협력 강화한다

포르쉐와 구글이 차량에 구글 서비스를 더욱 긴밀하게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포르쉐는 미래 세대의 차량에 내비게이션, 음성 및 앱 생태계를 위한 구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20년대 중반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구글 에코시스템의 통합에는 구글 맵(Google Maps),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 Store)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앱이 포함될 것이다.

 

포르쉐 고객들은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 시스템의 친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온라인 업데이트를 통해 PCM 시스템을 언제나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룸(Oliver Blume)은, "우리 고객들은 포르쉐를 통해 꿈을 실현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뿐만 아니라 원활한 디지털 경험도 원한다. 이런 혼합 생태계는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디바이스에서 알고 있는 플랫폼과 앱의 통합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개방적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선도적인 기술 파트너와 함께 혁신을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미래에는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와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관련된 다양한 공급업체의 에코시스템이 포르쉐에 직접 통합될 것이다.

 

따라서 PCM은 전 세계 포르쉐 고객의 디지털 에코시스템에서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며, 구글 빌트인 서비스는 포르쉐의 다음 단계에 있을 것이다. 포르쉐와 구글의 파트너십은 장기적인 모험이다.

이에 대해 구글의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 담당 수석 부사장 히로시 록하이머(Hiroshi Lockheimer)는,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유용한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려는 포르쉐의 목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통해 운전자는 최고의 포르쉐 디자인 및 브랜딩과 함께 최신 구글 기술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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