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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골프 카트가 벤츠 E-클래스보다 비싸? 골퍼들 한번 타고 싶어할 만 하네

by 개러지에디터 J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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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언제나 럭셔리하며 스타일리시한 게임이었으며, 만소리가 새롭게 스타일링한 가리아(Garia)의 골프카트는 골프 라운딩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터무니없이 개조된 레인지로버와 수어사이드 도어가 달린 AMG G63 쿠페 등 시선을 사로잡는 예술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만소리는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매우 특별한 골프 카트를 만드는 데 절대 주저하지 않았다.


가리아 골프 카트에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모습을 부여하기 위해 만소리는 단조 카본 파이버를 사용해 기본 골격보다 더 견고하며 가벼워졌다고 주장한다. 이 '골프 카'의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 디자인을 위해 블랙 컬러 휠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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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는 단조 카본 파이버를 그릴과 골프 카트를 감싸는 펜더에 민트 컬러 스트립을 감싸 외관의 강렬한 인상을 더욱 강조했다.


민트 테마는 오픈 캐빈 내부, 특히 가죽 시트에서 절정을 이룬다. 이 컬러를 선택할 경우 18번 홀에 카트가 있어도 1번 홀에서도 보일 만큼 강렬하다.

만소리는 고객이 이 카리아 골프 카트의 소재와 가죽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리아의 전기 파워트레인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았다. 유럽과 미국에서 골프 카트는 저속 차량(Low-Speed Vehicle)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만소리가 제작한 가리아 골프 카트의 가격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만소리와 가리아의 오랜 협력으로 미루어 보아 어느 정도 추측은 할 수 있다. 

럭셔리 가리아 슈퍼 스포츠 모델 기준으로, 이 카트는  2018년 출시된 동일한 버전에서 개선된 것으로 보이며, 당시 73,000달러(약 1억 원)으로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보다 비쌌다.


하지만 차체에 사용한 단조 카본 파이버 양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 공개한 골프 카트는 더 비싸졌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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