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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럭셔리하고 아름다운 로드스터, 부가티 W16 미스트랄

by 개러지에디터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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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의 풍부한 오픈톱 퍼포먼스 아이콘 혈통은 전 세계적으로 존경 받고 있다.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 디자인의 기준에 도전하며, 새로운 벤치마크를 설정하는 엔지니어링 표준에 영향을 받은 W16 미스트랄(W16 Mistral)의 개발은 부가티의 독보적인 로드스터 유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부가티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역사상 가장 훌륭한 로드스터를 세상에 선보였다. 특히 장 부가티(Jean Bugatti)는 이토록 존경 받는 모델들을 탄생 시킨 원동력이었다.

 

1920년대 중반부터 1930년대 후반까지 제작된 부가티의 오픈톱 모델은 소량 생산되었으며, 완벽을 향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여기에는 Type 40 A, Type 41 Roadster Esders, Type 55 Roadster, 그리고 상징과도 같은 Type 57 Roadster Grand Raid Gangloff도 포함된다.

 

W16 미스트랄은 몰스하임에서 탄생한 부가티의 투르 드 포스(tour-de-force) 차량으로, 여러가지 측면에서 매우 인상적이고 매력적이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Veyron Grand Sport Vitesse) 이후 부가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로드스터이자, 부가티의 전설적인 W16 엔진으로 구동되는 마지막 도로 주행용 부가티 모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와 그 밖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W16 미스트랄의 개발 프로그램은 절대적인 엔지니어링 우수성에 몰입해야 했으며, 본질적으로 단순히 시론(Chiron)을 재개발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져야 했다.

 

부가티 W16 엔진의 결정판인 1,600PS 출력을 기반으로 제작된 W16 미스트랄은 다른 오픈톱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정교한 장인 정신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은 완전히 맞춤 제작되었으며, 기존 모노코크를 재설계하고 형태를 변경해 루프가 없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충돌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보다 둥근 실루엣을 완성했다.

그 결과 자동차 개발을 위해 성능, 편안함, 안전성, 역동성, 핸들링 및 주행성을 융합하는 완벽한 엔지니어링 속성의 완벽한 매트릭스를 제공해야 했다.

이에 대해 부가티 리막의 CTO 에밀리오 세르보(Emilio Scervo)는,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최고 속도 420km/h의 로드스터를 만들고, 이 성능을 정의하는 품질과 럭셔리하며 세련되고 안심할 수 있는 실내 경험을 결합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가티의 ‘형태는 성능을 따른다(Form Follows Performance)’라는 철학을 철저하게 지켜야 했으며, 각 구성 요소는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울 뿐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성능을 달성하는 데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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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로드스터의 구조를 최대한 견고하면서도 가볍게 만들어 차량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가 시론과 유사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로드스터의 뿌리에 충실한 W16 미스트랄은 역동적이고 민첩하며 반응성이 뛰어난 하이퍼 스포츠카로, 개발팀은 초고성능 경량 복합 소재와 복잡한 구조를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섀시의 강성을 높였다.

이런 접근방식은 W16 미스트랄의 도어에도 적용되었는데,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으로 측면 충돌 시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흡수해 운전자와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적 배열을 특징으로 한다.

 

로드스터의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위해 W16 미스트랄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첨단 에어 인테이크 시스템을 개발해야 했다.

또한 헤드레스트 뒤에 위치한 혁신적인 램 인덕션 에어 스쿠프 역시 엄격하지만 매우 중요한 전복 안전 테스트를 염두에 두고 설계 및 개발된 것이다.

 

각각의 ‘스쿠프(Scoop)’는 전복 시 차량의 전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맞춤형 카본 파이버 구조로 제작했다.

이 새로운 흡기 레이아웃은 전설적인 8리터 파워트레인에서 나오는 오케스트라를 강조해 운전자가 W16 엔진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했는데,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청각적 감각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16 미스트랄의 사운드 스케이프는 W16 엔진의 본능적인 존재감에만 국한되지 않고, 로드스터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오픈톱 부가티 하이퍼 스포츠카의 이름을 딴 강력한 바람을 닮은 W16 미스트랄이 짜릿한 고속의 모험을 떠날 때에도 음악을 듣는 것이 오감의 즐거움이 될 수 있게 한다.

 

W16 미스트랄의 실내에는 정교하게 세공된 가죽이 새롭게 디자인된 도어 패널에 사용되었으며, 이 가죽은 부가티 최고 품질 기준에 따라 세심한 테스트를 거쳐 제작됐다.

W16 미스트랄의 유명한 선구자들에 대한 오마주로, 견고한 알루미늄 블록으로 가공된 기어 시프터는 렘브란트 부가티(Rembrandt Bugatti)의 ‘춤추는 코끼리(dancing elephant)’에 대한 오마주도 담고 있다.

 

이 조각품은 부가티 역사상 가장 럭셔리한 모델인 전설적인 Type 41 Royale의 보닛을 장식한 바 있다.

 

이는 수십 년 동안 존경과 찬사를 받아 온 놀라운 로드스터의 오랜 전통을 완벽하게 이어가는 부가티의 현대적 로드스터 마스터피스에 대한 완벽한 연결고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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