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헤리티지(Mercedes-Benz Heritage GmbH)는 성장과 미래 전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2024년 2월 1일 하이머딩겐(Heimerdingen)에 위치한 구 키엔레 오토모빌 테크닉의 부품을 인수해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에 통합했다.
이번 통합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헤리티지는 숙련된 전문가를 영입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며, 미래를 위한 귀중한 전문성을 확보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은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전용 모델의 복잡한 작업을 위한 전문 작업 장비와 광범위한 예비 부품 재고를 책임지게 된다.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액 출자 자회사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클래식 차량을 위한 선도적인 우수 센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헤리티지의 대표 마르쿠스 브라이츠베르트(Marcus Breitschwerdt)는, “메르세데스-벤츠 헤리티지는 브랜드의 유산을 보존하고 미래로 이어갈 책임이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귀중한 예비 부품을 확보하고 최상의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수년 동안 이 고도로 전문화된 분야에서 지식과 경험을 쌓고 당사의 성장 전략 실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전문가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우리는 새로운 동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미래를 준비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헤리티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의 브랜드 정체성에는 그 자체의 역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2023년 봄에 모든 클래식 활동을 메르세데스-벤츠 헤리티지로 통합했다. 그 결과 클래식 사업부는 더욱 강화되었으며 향후 더욱 유연하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는 최고의 오리지널리티를 지닌 팩토리 리스토어, 수리 및 유지 보수를 위한 첫 번째 접점인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아카이브 및 차량 컬렉션,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순정 부품,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차량 거래 및 클래식 클럽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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