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장인 정신, 명확한 미학,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에 대한 사랑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Mercedes‑Maybach)와 실버 및 요트 제조업체 로베&베르킹(Robbe & Berking)을 하나로 묶었다. 이들은 특별함을 추구하는 감정가들을 위해 개별화된 제품을 디자인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플렌스부르크 실버 제조소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정제된 S-Class 모델을 제작했습니다. 이 모델은 1939년에 건조되어 요트 역사상 “나이트 블루의 아름다움(night-blue beauty)”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스핑크스 12mR(SPHINX 12mR) 요트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
이 요트는 로베&베르킹(Robbe & Berking)이 복원한 최초의 클래식 목조 요트다. 이를 계기로 2008년에 이 회사의 요트 조선소인 로베&베르킹 클래식(Robbe & Berking Classics)이 탄생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Mercedes-Maybach S 680) 애니버서리 모델량은 스핑크스와 동일한 컬러 구성으로 차체 상단에는 노티컬 블루 메탈릭, 차체 하단에는 라이트 마누팍투어(MANUFAKTUR) 파타고니아 레드 투톤 페인트 마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둘은 요트의 화이트 워터라인과 어울리는 마누팍투어(MANUFAKTUR) 오팔라이트 화이트 메탈릭 필리그리 핀스트라이프로 구분된다.
오리온 그레이 탑 스티칭과 알루미늄 장식 스트립이 있는 우드 트림이 적용된 크리스탈 화이트 나파 가죽 인테리어
단 하나뿐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Mercedes-Maybach S-Class)의 인테리어는 다이아몬드 퀼팅이 돋보이는 크리스탈 화이트 색상의 마이바흐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으로 마감되었다.
시트, 헤드라이너, 도어 센터 패널 및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의 수납공간은 이 고급 소재로 덮개를 씌웠다. 오리온 그레이 장식 스티치가 일부 부위의 화이트 가죽과 대비를 이루며 돛을 연상시킨다.
밝은 색상의 알루미늄 트림 스트립이 적용된 고급 우드 월넛 트림이 또 다른 우아한 대비를 연출한다. 마치 배의 갑판을 연상시킨다.
뒷좌석의 나파 가죽 쿠션도 맞춤형으로 제작되었다. 실버 그레이 펄의 부드러운 삼각형 측면은 오리온 그레이의 다이아몬드 탑스티칭과 마이바흐 엠보싱이 적용된 크리스탈 화이트 가죽과 대조를 이루며, 쿠션 디자인은 실버 그레이 펄 나파 가죽의 파이핑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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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뒷좌석 전동 컴포트 도어, 레드 컬러 일루미네이션 ‘MAYBACH’ 레터링이 적용된 마누팍투어 도어 실 트림,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Burmester® high-end 4D surround sound system) 등이 최고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MBUX 뒷좌석 하이엔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로베&베르킹의 은도금 샴페인 잔 2개가 있는 쿨링 컴파트먼트가 탑재되어 있다.
1874년에 설립된 이 은 제조업체의 고블릿은 2002년부터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모델에 특별한 광택을 더하고 있다. 이 잔은 요청 시 제공되며 고객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특별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이미 한 고객에게 예약되어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다.
원래 계획에 따라 복원된 전설적인 스핑크스 레이싱 요트
스핑크스는 유명한 “12m R Class”에 속한다. 이 클래스의 크고 우아한 요트는 1907년부터 1987년까지 건조되었으며, 1958년부터 1987년까지 아메리카 컵에 출전한 최고의 요트 클래스다.
클래식 요트의 전형이자 모든 세일링 애호가들이 꿈꾸는 요트다. 하지만 길이가 12m를 훨씬 넘는다. “12m”라는 명칭은 1906년 주요 요트 국가들이 경주용 요트 제작을 위해 합의한 전설적인 ‘국제 규칙’의 결과물이다.
길이 21.48m의 스핑크스는 1939년 함부르크의 아베킹 & 라스무센( Abeking & Rasmussen) 조선소에서 북독일 레가타 협회(NRV)의 클럽 선박으로 건조되었다.
이 요트는 진수된 10척의 12m급 보트 시리즈 중 마지막으로 진수된 선박이었다. 이후 여러 차례 소유주가 바뀌며 다른 이름으로 항해했다.
예를 들어, 1958년부터 2004년까지 독일 해군의 장교 후보생 훈련선으로 ‘오스트윈드(Ostwind)’라는 이름으로 항해했다.
플렌스부르크 피오르드에서 가장 빠른 요트에게 수여하는 블루 리밴드(Blue Riband)를 9번이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5년에는 열정적인 항해사 올리버 베르킹이 친구 두 명과 함께 이 배를 구입했다. 그들은 세심한 주의와 열정으로 원래 계획에 따라 이 레이싱 요트를 복원했다.
원래 이름인 스핑크스라는 이름으로 그들은 이 클래식한 목조 요트를 다시 세일링 세계에 선보였다. 올리버 베르킹은 2008년 플렌스부르크의 도시 항구에 로베&베르킹 클래식 요트 조선소를 설립하여 여기서 얻은 전문 기술을 보존하고 계속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 조선소는 클래식 세일링 요트 복원과 잃어버린 클래식 보트를 충실히 복제한 복제품을 제작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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