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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할 것 같지만 진짜 가능한 이야기? 폭스바겐 ID.7 Pro S로 1회 충전 1,000km 도전, 실제 기록은?

by 개러지에디터 J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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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olkswagen)은 이탈리아 남부의 나르도(Nardò) 서킷에서 새로운 효율성 이정표를 세웠다. 스탠다드 테크놀로지 패키지와 210kW(286PS)의 출력을 내는 ID.7 Pro S는 한 번의 배터리 충전(배터리 순수 용량 86kWh)으로 941km를 주행했다.

 

이는 WLTP 기준 최대 주행 거리인 709km를 232km(32.7%)나 초과한 것이다.

 

941km의 투어 동안 ID.7 Pro S의 평균 연료 소모량은 9.2kWh/100km로 매우 낮은 수치였다. 디젤로 환산하면, 나르도에서 달성한 평균 연료 소모량은 100km당 약 1리터에 불과한 것이다. 나르도에서 실시한 테스트의 목적은 2024년에 출시된 ID.7 Pro S의 최대 효율성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9.2kWh/100km

신형 ID.7 Pro S의 시승은 12월에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Volkswagen Driving Experience) 프로 드라이버들이 나르도의 저속 링에서 섭씨 5~15도의 주변 온도에서 완료했다.

12.5km의 순환도로는 다양한 교통 시나리오와 지구력 테스트를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곳이다.

 

효율성 테스트 중 평균 속도는 29km/h로, 이는 대도시의 일반적인 출퇴근 시간 속도에 해당한다.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톰톰(TomTom)의 최신 “교통 지수”에 따르면, 이 수치는 22km/h(함부르크)에서 31km/h(암스테르담)과 유사한 수치다.

 

매우 효율적인 차량

86kWh 배터리(순수 용량)를 탑재한 ID.7 Pro S는 최고의 효율성을 위해 양산 모델로 설계되었으며, 동급 전기차 중 가장 넓은 주행 범위를 자랑한다.

 

그리고 테스트 차량은 테스트를 위해 어떤 기술적 개조도 거치지 않았으며, 엠덴 전기차 공장에서 현재 양산 중인 차량이다.

ID.7 Pro S의 탁월한 효율성의 기반은 강력한 공기역학 및 최첨단 구동 시스템이다. 항력계수는 0.23으로 낮다. “APP550”이라고 알려진 혁신적인 고효율 구동 시스템은 강력하면서도 경제적인 제품이다.

 

리어 액슬에 통합된 전기 구동 모터는 최대 토크 545Nm을 발휘하며, 공식 WLTP 사이클에서 ID.7의 연료 소비량은 16.2~13.6kWh/100km다.

 

필요할 경우, ID.7 Pro S는 6.6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ID.7 Pro S는 최대 200kW의 DC 충전 용량 덕분에 이동 중에도 특히 빠르게 충전된다.

 

이 충전 용량으로 단 10분 만에 244km를 더 주행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DC 충전 용량이 최대일 때 배터리는 약 26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ID.7, 유럽의 긍정적인 추세

 

ID.7 세단이나 ID.7 투어러 모두 가족과 장거리 운전자에게 이상적이다. 충분한 공간과 높은 수준의 편안함, 그리고 긴 전기 주행 거리로 깊은 인상을 남기기 충분하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영업, 마케팅, 애프터세일즈 담당 경영이사회 멤버인 마틴 샌더(Martin Sander)는 “유럽에서 들어오는 주문이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파사트보다 ID.7 모델의 판매량이 더 많다. 이는 ID.7이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의미 있는 전기차 라인업을 추가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성공적인 파사트에 더해 장거리 운전자와 회사 차량으로도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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