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Fiat)의 전통으로 7월 4일은 언제나 상징적인 피아트 500의 탄생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이 진정한 이탈리아의 걸작은 1950년대 유럽의 자동차화를 촉진했으며 지난 67년 동안 순수한 이탈리아의 천재성과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의 정수를 구현해 왔다.
피아트 500은 단테 지아코사(Dante Giacosa)가 대중을 위한 작고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으로 디자인하여 전후 이탈리아 경제 회복의 초석이 되었다.
지아코사(Giacosa)의 디자인은 빠르게 인정을 받으며 자동차와 그 미학이 문화적 상징성과 이탈리아의 창의성을 구현하는 것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고, 오늘날에도 이 유산은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
“부온 컴플리노 500(Buon Compleanno 500)!”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로고, 이름, 깃발 또는 기타 식별 기능이 없어도 피아트 500은 즉시 알아볼 수 있다.
피아트 500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라 돌체 비타의 영원한 정신은 사실 이탈리아의 독창성과 피아트의 장인 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 세계 애호가들에게 계속해서 기쁨을 선사하며 이탈리아 창의성의 영원한 정수를 상징하고 있다.
지난 67년 동안 피아트 500은 3세대에 걸쳐 각기 다른 개성으로 진화해 왔다. 1960년대 1세대는 이동성과 자유를 제공하면서 진정한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2세대가 출시되면서 피아트 500은 도심형 자동차의 세계에 멋과 매력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패션과 스타일의 아이콘이 되었다. 2020년에는 매력과 혁신, 첨단 기술의 조화로 지속 가능한 도심 모빌리티에 혁명을 일으킨 3세대 500e가 출시되었다.
1957년 첫 출시 이후 피아트 500은 전 세계적으로 750만 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다양한 연령, 취향, 국적을 가진 여러 세대의 운전자들의 상상 속에 각인된 상징적인 차량으로 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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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성공의 비결은 핵심 정체성에 충실하면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데 있다. 이러한 노력은 수년에 걸쳐 출시된 수많은 스페셜 에디션에서 잘 드러나며, 각 에디션은 피아트의 지속적인 매력과 문화적 중요성에 기여해왔다.
기념일이 다가올수록 피아트는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를 자랑스럽게 대표하고 있다. 2025년 말에서 2026년 초에 출시될 예정인 피아트 500 이브리다(Fiat 500 Ibrida)는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명한 미라피오리(Mirafiori)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 하이브리드 모델은 미라피오리에서 세심하게 개발, 엔지니어링 및 설계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피아트 500e를 보완할 예정이다.
현재 500e는 전 세계 48개국에 걸쳐 모든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이후 유럽에서 전기차 A 세그먼트의 선두를 달리고 있고, 10대 중 4대가 피아트 500e이며, 10개국에서 43개의 국제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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