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Toyota)는 크라운(Crown)의 네 번째 모델인 크라운 에스테이트(Crown Estate)를 일본 시장에서 3월 13일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형 모델은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라는 철학 아래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와 ‘컴퍼니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발되었다.
크라운의 유산과 새로운 방향성
1955년에 탄생한 크라운은 일본 경제의 발전과 함께 역사를 쌓아왔다. 2022년에는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에 이어 네 번째 모델로 에스테이트가 추가되었으며, 올해는 크라운 탄생 70주년을 맞이한다.
토요타는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단일 모델이 아닌 ‘군(群)’ 전략으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4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토요타 크라운 에스테이트 디자인 특징
신형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웨건과 SUV를 융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GA-K 플랫폼을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에 날카로운 숄더 라인을 통합하여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니다.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에는 범퍼와 일체형으로 설계된 프론트 그릴, 해머헤드 페이스와 수평 스타일의 주간주행등, 백도어에 배치된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그리고 21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이다.
실내는 ‘아일랜드 아키텍처(Island Architecture)’를 채택하여 디스플레이와 시프트 등 각종 기능을 섬처럼 배치했고,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디스플레이를 수평으로 배치하여 시선 이동을 최소화했다.
또한 빈티지 스타일의 ‘구름 무늬’를 새들 탄과 그레이시 블루 트림에 적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악센트가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용성과 편의성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성인의 액티브 라이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기능성을 제공하기 충분하다.
실용성 측면에서는 평상시에는 570L, 뒷좌석 폴딩 시 1,470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뒷좌석 폴딩 시 2m 길이의 풀플랫이 가능한 ‘러기지룸 확장 보드’ 기능이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로 마감된 트렁크 바닥과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데크 체어와 데크 테이블이 장착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레저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차박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주행 성능과 파워트레인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을 준비했다.
먼저 2.5L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효율과 성능을 모두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프론트 모터 출력이 크로스오버, 스포츠 모델 대비 약 50% 향상되어 일본 WLTC 모드 연비 기준 20.3km/L의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2.5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은 출력 밀도가 높은 구동용 모터 탑재했고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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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일본 WLTC 기준 89km를 전기로 주행할 수 있으며, 연비는 WLTC 모드 기준 20.0km/L를 달성했다.
주행 감각 측면에서는 DRS(Dynamic Rear Steering)와 AVS(Adaptive Variable Suspension)에 독자적인 세팅을 적용하여 경쾌하면서도 중후한 주행감을 실현했다.
그리고 ‘노멀 모드’, ‘스포츠 모드’, ‘리어 컴포트 모드’의 세 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취향에 맞는 고품질의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가격 및 판매 계획
크라운 에스테이트 RS(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일본 판매 가격은 810만엔(약 7,900만원), 크라운 에스테이트 Z(하이브리드)는 635만엔(약 6,200만원)이다.
일본 시장 기준 월 판매 목표는 1,500대이며, 이 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5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라운 에스테이트의 생산은 토요타 자동차 츠츠미 공장에서 담당한다.
신형 크라운 에스테이트는 고급스러움과 기능성을 결합하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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