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이 선택한 SUV, 지프 어벤저 라인업 확대하며 세력 확장 중

지프(Jeep®) 어벤저(AVenger)는 경쟁이 치열한 유럽 시장의 B-SUV 세그먼트에서 계속해서 기준을 다시 쓰고 있다. 2023년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이 특별한 SUV는 2022년 말 유럽 시장 공식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만 대의 계약을 받았다.

이 새로운 이정표를 통해 유럽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지프 어벤저(Jeep Avenger)는 자유, 모험, 열정, 펀 드라이빙이라는 지프의 DNA를 강조하며 B-SUV 세그먼트의 개척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선택의 자유

놀라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지프 브랜드와 관련된 전형적인 자유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모델 중 하나인 지프 어벤저의 등장 덕분이다. 이 “선택의 자유(Freedom of Choice)” 정신은 고객 중심과 고객의 요구를 강조하여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며, 세 가지 엔진과 두 가지 변속기, 그리고 사륜구동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완성됐다.

지프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중요한 변화를 알리는 상징적인 지프 배지가 부착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출시에 이어, 새로운 어벤저 e-하이브리드(Avenger e-Hybrid)모델을 출시하며 어벤저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러한 확장을 통해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유연한 선택권을 갖게 됐다.

앞으로 지프는 2024년 말까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프 어벤저 4xe의 출시를 준비하며 자동차 분야의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강조하고 있다. 전체 판매량의 25%를 차지하는 BEV 모델의 괄목할 만한 성과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중요한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그 성공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지프 e-하이브리드 기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프는 고객이 100% 전기차 세상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어벤저 e-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어벤저 e-하이브리드는 풀 하이브리드 차량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00hp의 출력을 내는 가솔린 엔진과 21kW 전기 모터가 6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에 통합되어 있다. 이 설정에는 48V 벨트 구동식 스타터가 포함되어 있어 전기 구동으로 원활하게 전환하고 CO2 배출량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운전석 아래에 위치한 e-하이브리드의 0.9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는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실내 공간을 유지하며, 차량은 실시간 주행 조건, 배터리 충전 수준 및 기타 모니터링 된 매개변수에 따라 추진 유형을 지능적으로 전환하여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장한다.

이 지능형 시스템은 시동 시 조용한 순수 전기 모드로 작동하거나, 정속 주행 시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모드로 작동하거나, 가속 시 내연 기관의 동력을 활용하는 등 도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한다.

4xe – 재미와 자유를 더하는 사륜구동 기능

2024년 4분기 계약이 시작될 예정인 지프 어벤저 4xe(Jeep Avenger 4xe)는 기술과 디자인 모두에서 큰 진보를 이룬 지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모델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장점과 최첨단 사륜구동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파워트레인을 자랑한다.

이 구성의 핵심은 136hp의 출력을 내는 1.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앞뒤에 장착된 두 개의 21kW 전기 모터로 보완된 강력한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6단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어 통합된 전기 모터를 통해 저속에서도 완전한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 모드에서는 E-부스트 기능이 적용되어 지프 마니아들이 기대하는 짜릿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4xe 파워트레인은 최대 출력 136hp, 최고 속도 194km/h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계속해서 진화하고 영감을 주는 지프 어벤저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곧 출시될 지프 어벤저 4xe와 하이브리드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프는 오늘날 운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지프 브랜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