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차, 아직도 예쁘다! 일본에서 출시한 닛산 큐브 커스터마이징 인증 중고차, 가격이 1,500만원?

닛산은 지난 19일 딜러사 나라닛산과 공동으로 내외장 부품의 리프레시 및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한 인증 중고차 ‘큐브 레트로 리노베이션(CUBE Retro Renovation)’의 시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커스텀 중고차는 ‘도쿄 오토살롱 2023’에 출품했던 ‘CUBE Refreshed & Retro CONCEPT’를 재현한 것으로, 1월 22일부터 나라닛산에서 20대 한정으로 판매했다.

닛산은 처음 자동차를 구매하는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고차의 내외관을 정비하고 보다 좋은 상태로 리프레시 하거나 고객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중고차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다.

 

이번 큐브 레트로 리노베이션 인증 중고차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이 커스텀 차량은 신차 판매가 종료된 ‘큐브(CUBE)’ 중고차를 기반으로 내외장 부품을 교체해 새롭게 단장하고, 전용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장착해 레트로 감성을 연출한 모델로 공개 직후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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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외의 호응으로 고객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 새 부품으로 교체 및 정비해 두 가지 패키지로 내외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큐브 인증 중고차를 한정판매하게 된 것이다.

닛산 큐브 레트로 리노베이션의 가격은 중고차 가격에 패키지 가격과 제비용을 더해 1,685,293엔(약1,530만원)이다.

닛산은 이번 한정판매의 추이를 살펴보고 상품의 가격과 시장 반응을 검증해 향후 사업화 및 대상 차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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