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닮은 새로운 전기 SUV, 오펠 프론테라 티저 공개

오펠은 2024년 프론테라(Opel Frontera)를 다시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이름은 완전히 새로운 SUV로 돌아올 예정이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신형 프론테라는 스마트하고 재미있는 자동차가 될 것이다.

 

오펠 프론테라는 오펠의 대담하고 순수한 디자인 철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이며, 새로운 디자인의 ‘블리치(Blitz)’ 엠블럼이 부착된 오펠 최초의 모델이 될 것이다. 오펠 프론테라는 순수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오펠 프론테라는 넉넉한 공간과 다용도성을 갖추고 있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과 가족 단위 고객 모두에게 어필할 것이다.

또한, 매력적인 가격을 앞세워 다양한 고객층에 합리적인 가격의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오펠의 오랜 전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형 프론테라의 전기차 버전 출시는 올해 예정된 차세대 그랜드랜드 전기차 버전 출시와 함께 오펠이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후 오펠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전기차를 라인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오펠의 전기차는 록스 일렉트릭(Rocks Electric), 코르사 일렉트릭(Corsa Electric), 모카 일렉트릭(Mokka Electric), 아스트라 일렉트릭(Astra Electric), 아스트라 스포츠 투어러 일렉트릭(Astra Sports Tourer Electric)은 물론 신형 콤보 일렉트릭(Combo Electric), 자피라 일렉트릭(Zafira Electric)까지 확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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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용차 부문에서도 신형 콤보 일렉트릭(Combo Electric), 비바로 일렉트릭(Vivaro Electric), 모바노 일렉트릭(Movano Electric)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오펠은 신형 프론테라의 첫 번째 이미지와 함께 신차에 대한 정보를 몇 주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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