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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왜 6개월 연기? 포드의 유럽 시장 전용 전기차 '포드 익스플로러' 2024년 여름 나온다

by 개러지에디터 J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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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지난 목요일 독일 쾰른 공장의 직원들에게 순수 전기차로 태어날 포드 익스플로러가 예상보다 출시가 6개월 연기된다고 알렸다.

포드는 폭스바겐의 ID.4가 사용하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 SUV 익스플로러의 전기차 버전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에서만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포드의 중형 전기 SUV '익스플로러'는 가족 단위의 어드벤처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약 470리터의 적재공간, 풀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양한 수납공간, 약 25분 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새로운 독일 쾰른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전기차가 될 것이며, 포드 최초의 탄소 중립 조립 공장인 이곳은 지난 6월 오픈한 이후 "유럽에서 새로운 세대의 친환경 제조 및 전기자동차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최근 독일 쾰른의 지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이곳에서 익스플로러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2024년 여름까지 출시를 연기했다고 한다.

 


당초 2024년 초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생산량을 2024년부터 서서히 늘려가는 것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다. 

포드는 공장 직원들에게 차량의 파워트레인에 관한 새로운 글로벌 안전 규정에 대해 언급하며 이 사실을 알렸고, 새로운 안전 규정이 무엇인지는 자세히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기준에 맞춰 차량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포드의 계획이 언급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새로운 시대의 포드 전기차 익스플로러를 생각했던 다수의 고객들은 최소한 내년 여름까지 기다려야 할 수밖에 없다. 포드 익스플로러 전기차의 가격은 45,000유로(약 6,50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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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향후 6년간 12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매할 계획으로 유럽에서 폭스바겐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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