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밀린걸까? 아이오닉 5N, EV6 GT와 경쟁할 쉐보레 블레이저 EV SS, 2024년 봄엔 나올까?

쉐보레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쉐보레 블레이저 EV SS의 출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생산 시기가 2024년 봄 이후로 연기됐다.

블레이저 EV SS가 최초 공개된 12개월 전, 쉐보레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출시 예상 시점을 2023년으로 말한 바 있다.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일반 모델인 블레이저 EV는 2023년 여름 예정대로 출시될 예정이지만 SS는 2024년 봄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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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블레이저 EV SS는 테슬라 모델 Y는 물론 기아 EV6 GT 그리고 곧 출시될 현대 아이오닉 5N과 경쟁할 수 있는 고성능 전기 SUV인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출시 가격은 65,995달러(약 8,700만 원)이며, 고객은 뛰어난 가성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블레이저 EV SS는 최고출력 557hp, 최대토크 89.5kg.m을 내는 듀얼 모터를 탑재해 아쉬움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GM은 고성능 와이드 오픈 와트(WOW) 모드를 활성화하면 블레이저 EV SS가 4초 만에 100km/h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 SUV 소유자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빠른 속도라고 말한다.

블레이저 EV SS의 주행거리는 공개 당시 467km로 예상되었지만, 출시 시점에 정확한 주행거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대 190k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22인치 휠, 투톤 컬러, 프런트 스플리터, 브렘보 브레이크가 기본 제공되어 고성능 SUV의 특징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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