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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어! 싼타페였나? 'H' 자 주간주행등 보니 신형 싼타페 맞네!

by 개러지에디터 J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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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이 도로 테스트 중 잠시 카메라에 잡혔다. 위장막은 아직 두껍게 앞부분과 뒤부분을 덮고 있었으며, 매우 빠르게 지나갔지만, 확실한 디자인 포인트는 확인할 수 있었다.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 렌더링과 스파이샷은 그동안 여러차례 해외 및 국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목격한 위장막 차량이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독특한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 디자인이었다.

출처:@KindelAuto

해외에서 포착된 것과 동일한 'H' 자 레터링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이 있는 모습이었으며, 전체적인 실루엣 역시 해외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의 것과 동일하다.

실제로 보면, 'H'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은 상당한 크기로 멀리서 보더라도 바로 싼타페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을 정로 확실한 시그니처 디자인 포인트다.

출처:@KindelAuto

뒷부분 역시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이라고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동일하다. 각진 형태의 뒷부분과 하단에 위치한 테일램프, 그리고 멀리서 봐도 동일한 형태의 사이드미러와 루프랙 디자인이 그렇다.

서울에서 포착된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위장막 차량 역시 수평 형태의 LED 테일램프를 장착했으며, 위장막을 제거하면 기존에 그랜저, 코나 등에서 선보였던 일자형 LED 스트립 형태의 테일램프가 될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출처:HITECKRO
출처:뉴욕맘모스

현재 다양한 해외 언론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예상 렌더링을 보면 위장막을 덮은채 달리는 테스트카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형태의 테일램프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 싼타페는 오늘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디자인과 가격, 파워트레인에 관한 정보는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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