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에 볼보에 돌아온 후륜 구동, 오직 전기차에만 들어간다.
볼보가 25년 만에 후륜구동 버전을 출시한다. 대상 모델은 2023년형 XC40 리차지 그리고 C40 리차지로,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 모델에만 후륜구동을 추가했다.
일부 업데이트된 XC40 리차지 및 C40 리차지는 같은 전기차지만 다른 전기 모터와 배터리로 차별화했고, 후륜구동을 더했다. 기본 모델은 235hp의 출력을 내며 69kWh 배터리 팩을 장착했으며, 고급 모델은 248hp의 출력을 내며 82kWh 배터리팩을 장착한다.
두 모델 모두 0-100km/h는 7.4초이며 최고 속도는 160km/h에서 제한된다. 배터리 용량이 작은 기본형 모델을 선택할 경우 C40 리차지는 WLTP 기준 4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XC40 리차지는 WLTP 기준 475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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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제공되는 패키지를 추가할 경우 XC40 리차지는 최대 주행거리가 520km로 늘며, C40 리차지는 530km까지 늘어난다.
볼보는 69kWh 배터리의 경우 130kW DC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약 34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82kWh 배터리는 최대 200kW DC 급속 충전기에서 약 28분 만에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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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모터를 장착한 XC40 리차지 트윈 모터 AWD와 C40 리차지 트윈 모터 AWD는 모두 82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XC40 리차지는 WLTP 기준 500km, C40 리차지는 WLTP 기준 510km를 주행할 수 있다.
듀얼 모터를 장착한 XC40 리차지는 0-100km/h 가속은 4.9초 만에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80km/h에서 제한된다. C40 리차지 역시 최고 속도는 동일하지만 0-100km/h 가속은 0.2초 빨라진다.
이 밖에도 볼보 XC40 리차지와 C40 리차지는 모두 드래그를 줄여 에어로다이내믹 효과를 노리고 새로 설계된 19인치 휠을 추가했으며, 볼보 60, 90 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최대 충전전력을 2배로 늘려 최대 6.4kW 온보드 충전기를 장착해 더 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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