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최신 MBUX 탑재하면 아이맥스 영화 감상 가능해진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SPE), 아이맥스 코퍼레이션(IMAX Corporation,®),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엑스페리(Xperi Inc.)의 자회사인 DTS가 SPE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리드뷰(RIDEVU)가 소니 픽처스의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 콘텐츠를 올여름부터 최신 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델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 개선은 몰입형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도입하여 소니 픽처스 라이브러리의 아이맥스 영화 중 가장 큰 카탈로그인 ‘베놈: 더 라스트 댄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언차티드’등을 집 밖에서도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이맥스 인핸스드는 극장 밖에서 IMAX의 시그니처 영상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리드뷰는 아이맥스의 확장 화면 비율(EAR), 아이맥스의 독점 DMR 프로세스, DTS:X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엄선된 아이맥스 인핸스드영화를 다양한 언어로 더빙하여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MBUX 인포테인먼트, 이용 가능한 국가, 방법은?

 

SPE의 리드뷰 서비스는 우선 미국, 일본, 영국, 아일랜드, 독일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최초의 글로벌 자동차 OEM인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한 일부 OEM과 완전히 통합되어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수천 편의 영화를 구매, 대여, 스트리밍할 수 있다. 자동차용으로 설계된 리드뷰는 소니 픽처스의 영화와 첨단 스트리밍 기술을 연결하여 최초의 자동차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리드뷰를 사용하면 내장된 스크린이나 애플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해 몇 시간 동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스크린 매니저를 사용하면 중앙 스크린에서 모든 스크린의 재생을 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의 스크린에서 개별 또는 공유 시청 경험을 통해 승객을 즐겁게 할 수 있다. 운전자는 주차된 상태에서, 앞좌석과 뒷좌석 승객은 콘텐츠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독특한 협업은 SPE, IMAX, DTS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선구자 세 곳의 강점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집이나 이동 중에나 상관없이 수준 높고 개인화된 고품질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는 오랜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는 것이다.

리드뷰를 통해 소비자들은 수천 시간 분량의 영화를 구매, 대여, 시청할 수 있는 동급 최고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이 기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Mercedes-Benz E-Class)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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