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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경기 고양시, DRT 신설 및 버스 확충해 광역 교통 불편 없앤다

by 개러지에디터 J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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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구리 갈매지구와 같은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 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양시는 1기 신도시부터 2019년에 발표된 3기 신도시(고양 창릉지구)까지 다수의 개발사업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다양한 광역교통 개선사업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광역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특히,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된 5개 지구 모두, 현재까지도 광역교통 개선대책 미완료 상황으로, 지구 주민이 느끼는 광역교통 불편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지구 주민  고양시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단기 보완대책을 마련하였다.
 
, 삼송, 원흥, 지축, 향동지구에 대해서는 시내마을버스를 확충하여 교통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양시에서 서울 내 구파발역(3호선), 상암 DMC(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간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730 2대 추가 증차(17  19)하며,
 
원흥역~삼송역~지축역 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077A 4대 증차(3  7)하고, 삼송 지구 북측까지 연장 운행토록 하여, 지구 주민의 서울 방향 이동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동·식사지구에 대해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도입( 20, 향동지구 13, 식사지구 7)하여 인근 도시철도(향동·덕은동 : 수색역, 화전역(경의중앙선), 식사·고봉동 : 산역, 백마역(경의중앙선), 대곡역(3호선, 경의중앙선), 원당역(3호선))  주요 교통거점 간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막으로, 고양시 5개 지구  15개소 광역버스 정류장에 대한 시설을 진행(지구당 3개소)하여 지구 주민의 광역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버스 운행 확대에 맞춰 전기차 충전기도 추가 설치(3)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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