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하이브리드 시대가 이어진다, 그 대표는 렉서스 ES300h
엘앤티렉서스 강남전시장, 렉서스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곳
요즘 자동차 이야기를 하다 보면, 거의 대부분 전기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또 신차가 나올 때 전기차가 있는지, 전기차만 나오는지, 전기차 주행거리는 어떤지 등등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 중 가장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은 주행거리입니다. 최근에는 500km 정도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기차들은 200km - 400km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살짝 먼 거리를 달려야 할 때 충전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연기관 차들은 날씨에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주행거리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반해 전기차는 특히 겨울철 주행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현상들이 나타나는 뉴스도 여러번 나오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최첨단 자동차를 소유하고 경험하고 싶은것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하이브리드가 사람들에게는 최선의 대안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술 발전과 배터리의 진화 덕분에 하이브리드 역시 더 멀리 'EV모드'로 전기차처럼 주행할 수 있게 되었고, 내연기관이 있으니 아직은 충전소보다 주유소가 많은 환경을 더 잘 누릴 수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가 주유소 만큼 늘어난다면 그땐 전기차 주행거리가 짧아도 자주 충전하는 불편함만 있을 뿐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전기차를 아주 마음 편하게 이용하려면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까지는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즐기는것도 환경도 보호하고 미래를 조금씩 즐겨보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이브리드, 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나요? 아마 지금 생각한 그 브랜드가 맞을 겁니다. 바로 '렉서스'입니다. 렉서스는 한국 시장에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먼저 하이브리드를 전 모델 라인업에 투입한 과감한 결정을 한 브랜드입니다.
한국 시장에 하이브리드라는 장르를 도입하고 성장시키고 대중화 한 브랜드가 렉서스를 설명하는 수식어쯤 될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이브리드 특성상 효율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연비를 쥐어짜도록 구성된 파워트레인을 추구하다 보니 승차감이나 퍼포먼스 측면에서 손해를 보는 부분도 확실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브랜드 중 효율성에 퍼포먼스와 승차감을 가장 잘 조화시킨 브랜드는 렉서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F SPORT" 버전도 과감하게 만들어 퍼포먼스 지향적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구축하고, 모터에서 엔진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쾌한 진동과 사운드, 노면에서 올라오는 불편한 소음과 진동 등을 최대한 억제하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렉서스의 탁월한 능력 덕분에 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수입 하이브리드의 대명사가 된 것이겠죠.
그중에서도 '대부분이 아는 하이브리드 세단'은 아마도 렉서스 300h일 겁니다. 그래서 렉서스 공식딜러 엘앤티렉서스 강남전시장에서 렉서스 ES300h를 잠시 살펴보러 다녀왔습니다.
강남전시장 방문하기 전에 먼저 홈페이지에서 채널톡을 이용해 방문시간을 예약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담당 영업사원과 약속을 하고 가면 아무래도 조금은 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차량도 여유롭게 볼 수 있고, 시승차 예약이 가능하면 시승까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엘앤티렉서스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 우측 아래를 보면 "신차 견적 채팅상담"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영업사원과 비대면으로 상담이 가능합니다. 비다면 상담은 아주 쉽습니다.
친절하게 상담을 위한 메뉴가 차례차례 나오고 하나씩 클릭하면 전시장 선택하고 관심 모델 선택하고 기다리면 영업사원과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합니다. 궁금한 것들 물어보고 시간 예약하면 모든 과정은 끝납니다. 이제 시간에 맞춰 마음 편하게 전시장에 방문하면 됩니다.
아래 배너 누르시면 홈페이지에서 바로 채널톡 상담이 가능합니다.
렉서스 강남전시장 위치는 찾기 쉽습니다. 삼성역에서 학여울역 방향으로 내려가다 보면 좌측에 크게 보입니다.
렉서스 강남전시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렉서스 전시장 중 가장 멋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간도 넓고 다양한 모델이 전시되어 있고, 시승차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렉서스라는 브랜드를 편하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시장으로 들어가면 가장 안쪽에 렉서스 로고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보통 수입차 브랜드들은 평평한 단색 월에 로고를 배치하는데, 양각으로 패턴이 들어간 월에 로고를 넣어 입체감이 돋보입니다.
여유로운 전시장에 렉서스 대표 모델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각각의 모델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차들을 배치해 두었습니다.
엘앤티렉서스는 렉서스 최초 20주년을 맞이한 딜러입니다. 20년간 하나의 브랜드를 판매한다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인데 대단합니다.
렉서스 ES300h에 다가가 봅니다. 렉서스 ES300h는 럭셔리 / 럭셔리 플러스 / 이그제큐티브 / F SPORT 4개의 트림으로 판매됩니다. 하이브리드 세단이지만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원하는 것이 다르니 이렇게 다양한 선택지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렉서스 ES300h 트림 중 럭셔리 플러스라는 트림이 있습니다. 이름에 '플러스'가 들어가면 기본 트림인 럭셔리 보다 무엇인가 더 많거나 더 비싸거나 더 좋은 옵션이 추가되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비싼 트림인 F SPORT는 73,100,00원, 이그제큐티브는 70,600,000원입니다.
상위 트림은 7천만 원이 넘어 확실히 비싸다는 느낌이 있는 반면, 럭셔리 트림은 6천만 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입니다. 기본 트림인 럭셔리는 63,9000,000원, 럭셔리 플러스는 66,000,000원으로 두 트림은 차이가 210만 원이 납니다. 뭐가 더 추가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렉서스 ES300h 럭셔리 트림에는 없는데, 럭셔리 플러스 트림에는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3가지가 다릅니다. 볼까요?
먼저 휠 디자인입니다. 멀리 서나 가까이에서 지나가는 ES300h를 보면 어떤 트림인지 알기 어려운데, 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18인치 휠이 장착되는데 럭셔리 플러스 트림은 노이즈 저감 타이어가 들어갑니다. 확실히 도로에서 올라오는 소음을 줄여주니 특히 'EV모드'로 주행 시에는 더 조용한 느낌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휠 디자인도 이그제큐티브 트림의 휠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래서 럭셔리 트림보다 더 화려하 전체적으로 폴리싱이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도 충분합니다.
두 번째는 트렁크 기능입니다. 럭셔리 플러스 트림에는 킥타입 파워 트렁크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양손에 짐을 들고 있을 때 범퍼 아래로 발을 살짝 넣었다 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오픈되는 기능입니다. 쇼핑하고 나와서 짐을 실을 때 써보면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가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능입니다. 안 쓰면 몰라도 한번 써보면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없으면 상당히 불편한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주행 시 시야를 앞에 고정해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럭셔리 플러스 트림에 추가된 세 가지 기능은 210만 원이라는 가격차이가 나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안전에 도움이 되는 옵션에 더 럭셔리한 외관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반짝반짝 빛나는 휠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렉서스 ES300h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럭셔리 / 럭셔리 플러스 두 트림을 비교 꼭 해보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시승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타봐야 느낌이 옵니다.
갑자기 쌀포대가 나와서 깜짝 놀라셨나요? 엘앤티렉서스에서 설을 맞아 아주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렉서스를 계약한 고객에게는 맛있는 김포 쌀 10kg을 선물로 드립니다. 단! 설 연휴 기간에만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설 연휴 이벤트로 1월 21일 - 24일까지 엘앤티렉서스의 전시장을 방문하신 고객님들께는 2023년 탁상 캘린더를 증정하고, 시승까지 마치시면 엘앤티 윷놀이 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설 연휴에 매장을 방문해서 렉서스 브랜드도 경험하고 엘앤티렉서스가 준비한 선물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시간과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엘앤티렉서스 전 전시장에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커피 '일리'의 맛있는 커피도 있으니 방문하시면 꼭 커피도 한잔 하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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