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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아이오닉 5 N보다 무조건 강력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아이오닉 6 N 뉘르부르크링서 테스트 중 포착

by 개러지에디터 J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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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utoevolution/Baldauf

 

많은 사람들이 아이오닉 5 N의 등장 이후 N 브랜드의 손을 거친 아이오닉 6 N의 등장을 기대해왔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 출시 이후 고성능 전기차 콘셉트 RN22e 프로토타입을 선보였으며, 최근 독일의 뉘르부르크링에서 자주 목격되는 새로운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아이오닉 6 N의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루머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력해지면서 내연기관을 베이스로 한 고성능 모델의 출시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여전히 슈퍼카 브랜드는 내연기관 엔진을 더욱 개발해 새로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고 있다.

전기차는 저가형 시장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배터리로 인한 가격의 부담과 동시에 무거운 배터리로 인한 달리는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테슬라가 보여준 전기차 시장의 미래가 여전히 모두에게 답이 되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기차는 여러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브랜드가 이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테슬라는 플래이드 모델을 통해 전기차로 레이싱 트랙을 달릴 수 있음을 증명했고, 현대차 역시 N 브랜드를 활용하고 있다. 그 증거가 바로 작년 7월 출시된 아이오닉 5 N이다.

출처: autoevolution/Baldauf

 

그리고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 가장 공기역학적인 실루엣을 갖고 있는 아이오닉 6는 어떤 모델보다 N 모델에 이상적이다.

 

그리고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중인 아이오닉 6 프로토타입은 아이오닉 6 N 그리고 아이오닉 6 N 라인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아키텍처를 사용한 덕분에 아이오닉 5 N의 600마력을 훌쩍 뛰어넘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며, 신모델이기 때문에 N 그린 부스트시 나오는 641마력을 뛰어넘을 필요성도 있다.

 

아이오닉 5 N의 0-100km/h 가속 3.2초는 아이오닉 6 N이 3.0초 또는 그 이하로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3.0초에 가까워질 경우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autoevolution/Baldauf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아이오닉 6 N의 프로토타입은 덕테일 스포일러와 변경된 디자인의 전후 범퍼가 인상적이다. 휠 안쪽에 자리잡고 존재감을 내뿜는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는 고성능 모델임을 암시한다.

 

아이오닉 6 N의 예상 출시 시기는 2025년 하반기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아이오닉 5 N보다 비싼 8천만 원 대 초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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