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이상 예상도와 닮은것 맞지? 현대 팰리세이드 디자인이 점점 명확해진다

출처:유튜브 KindelAuto

올 연말 한국 SUV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 준비 중인 대형 SUV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의 테스트 주행 장면이 해와 유튜브 킨델오토(KindelAugo)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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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반년 정도 남은 상황에서 팰리세이드는 곳곳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고 있으며, 위장막을 조금씩 걷어낸 모습이 해외에서 자주 포착되며 상상력을 동원한 다양한 예상도를 생산해 내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팰리세이드 테스트카 역시 위장막을 덮고 있지만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그리고 실내 디자인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출처:유튜브 KindelAuto

출처:유튜브 NYMammoth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팰리세이드는 헤드램프 디자인이 그동안 공개된 예상도와 비슷한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뉴욕맘모스가 올린 예상도와 비교해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은 예상도와 거의 유사한 모습이지만 LED 헤드라이트는 예상도에서는 수직 형태를 예상했지만 이번 테스트카에서는 위장막에 헤드라이트 커버를 유리 또는 아크릴로 처리한 때문인지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 등장한 예상도의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대형 SUV답게 크고 각진 사각 형태의 큐브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네시스에서 선보인 MLA 타입의 LED가 들어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도는 표현했다.

출처:유튜브 KindelAuto

뒷모습에서도 역시 기존 팰리세이드의 테일램프를 살짝 변형시킨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예상도에서 보는 것처럼 기존 디자인보다는 더 많은 큐브를 추가하고 길게 차체 끝부분까지 돌출된 형태의 테일라이트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다만 루프 스포일러에 통합될 것으로 보이는 보조제동등은 예상도보다는 더 굵고 길이는 짧아진 형태로 보인다.

출처:유튜브 KindelAuto

실내의 모습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포착된 운전석을 보면 싼타페와 같은 스티어링 휠에 12.3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SUV답게 코나, 투싼, 싼타페에서 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유튜브 KindelAuto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에는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는 소식이 있으며, 기존 3.8리터 가솔린 엔진은 3.5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다운사이징 될 전망이다. 

모두가 기다리는 SUV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올해 말 디자인을 먼저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 생산은 빠르면 2024년 12월, 늦어도 2025년 1월에는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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