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대 팔았다, 지프 레니게이드가 벌써 10주년?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테일이 많기로 유명한 지프(Jeep) 레니게이드(Renegade)가 전 세계적으로 약 200만 대 판매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

로드 챔피언으로서 역사와 명성을 쌓아온 지프 레니게이드는 견고하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성능과 도시적인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꾸준히 사로잡아왔다.

2014년 3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될 글로벌 모델로 탄생한 지프 레니게이드는 이탈리아 멜피 공장에서 조립된 최초의 지프 모델이라는 역사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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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콤팩트한 사이즈,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결합된 지프 레니게이드는 도시 생활, 짧은 도심 여행은 물론 모험 가득한 장거리 여행에도 이상적인 동반자다.

레니게이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은 4×4 퍼포먼스, 운전의 재미, 연비, 환경에 대한 배려를 의미하는 4x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다재다능하고 편안한 하이브리드 주행 경험을 보장하는 e-하이브리드 엔진 등 모든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다.

2024년형 지프 레니게이드는 곧 유럽 시장에서 사전 계약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시장에 판매되는 지프 레니게이드는 1.3리터 멀티에에2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173ps의 출력과 27.6kg.m의 토크를 낸다. 전륜 구동 방식에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가격은 리미티드 FWD 단일 트림이 4,5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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