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타고 3m 넘게 뛰어 올라 전복된 기아 쏘울, 차는 안전하게 운전자를 지켰다

고속도로는 교통법규와 안전 속도와 거리를 지키며 달릴 수 있는 안전한 도로다. 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고속도로에서 말도 안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Anoop_Khatra/트위터

이 사고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아 쏘울이 옆 차선에서 달리던 트럭에서 빠진 타이어와 부딛치며 공중으로 솟구쳐 오르며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였다.

 

영화에서나 볼것 같은 이 사고는 뒤를 달리던 테슬라 오너에게 포착되었으며, 그 운전자는 이 사고장면을 녹화해 자신의 트위터(@Anoop_Khatra)에 올렸다. 

출처:@Anoop_Khatra/트위터

출처:@Anoop_Khatra/트위터

출처:@Anoop_Khatra/트위터

고속도로를 달리던 쉐보레 실버라도에서 빠진 타이어가 옆차선의 기아 쏘울 정면으로 들어오며 미처 피하지 못한 기아 쏘울이 타이어와 충돌하며 하늘로 떠올랐다.

그리고 공중에 떠올랐던 기아 쏘울은 그대로 옆으로 전복되며 거꾸로 떨어졌다. 달리던 속도가 있어 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유리가 깨졌지만 다행인 것은 차체는 그대로 유지되어 손상이 적었다는 점이다.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기아 쏘울의 운전자는 기적적으로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2차 사고는 없었다고 한다. 

출처:@Anoop_Khatra/트위터

쉐보레 픽업트럭의 타이어가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옆을 달리던 기아 쏘울에게는 최악의 하루가 되었다. 

하지만, 기아 쏘울이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차체 손상이 크지 않았고, 운전자도 크게 다치지 않아 기아의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는 하나의 사건이라는 점은 그나마 다행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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