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오프로드 달린다, 제네시스 GV70 오버랜딩 콘셉트 공개

제네시스는 럭셔리 세그먼트에 포지셔닝 하며 최대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만드는 세단과 SUV를 만들어왔다. 

유럽에서 제네시스는 오프로드 전문 튜너 델타 4x4(Delta 4x4)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타일리시한 오프로드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GV70을 기반으로 어디든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제네시스 GV70 프로젝트 오버랜드'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델타 4x4의 기념 작품이기도 하다.

오프로드에 특화된 제네시스 GV70에 추가된 사양은 모두 어드벤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것들이다. 최저 지상고는 기본 모델 대비 최대 50mm 더 높여 더 공격적이고 당당하게 보이게 만들고, 어떤 오프로드 지형이라도 거침없이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머드, 록, 샌드 지형에 최적화된 접지력을 위한 18인치 클래식 B-러지드 휠은 노브가 있는 올-터레인 콘티넨털 타이어와 조합을 이룬다.

그리고 최근 스코어 바자 1000에 출전한 차량에서 본 것 같은 루프 통합형 PIAA 라이트와 그릴에 통합된 램프 덕분에 야간에도 오프로드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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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를 위한 SUV인 만큼 다양한 짐을 수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GV70에는 특별히 설계된 루프랙을 추가했다.

오프로드를 위해 다시 태어난 제네시스 GV70의 파워 트레인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델타 4x4가 선보인 제네시스 GV70 오버랜드 콘셉트 모델은 아직은 콘셉트카 단계에 머무른다. 하지만 2023년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독일 에센 모터쇼에 잠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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