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드라이버를 위한 시계, 태그호이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야간 드라이브의 낭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어둠 속에서 산을 가로질러 달리는 것이든, 새벽까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대륙을 가로지르는 것이든, 야간 주행은 하나의 의식과도 같은 것이다. 어떤 차를 운전하든 상관없을 때가 많지만,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는 그 경험을 더 강렬하게 만든다.

태그호이어는 야간 드라이빙의 낭만을 기념해 역대 최고의 드라이빙 워치로 손꼽히는 모나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다른 태그호이어 타임피스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나이트 드라이버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통과 아방가르드 한 기술 혁신이 결합된 타임피스다.

 

직경 39mm의 그레이드 5 티타늄 소재에 블랙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코팅을 입혀 미세 플러싱과 폴리싱 처리된 표면을 선보인다. 돔형 베벨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탈이 그 위를 장식한다.

케이스백 역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칼리버 호이어 02 자체 제작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전용 로터 및 칼럼 휠을 준비했다. 칼리버 호이어 02는 80시간의 인상적인 수준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며, 태그호이어는 주말 레이싱을 위한 충분한 파워리저브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한다.

주간에는 앤트러사이트와 쿨 그레이 컬러의 조합으로 다이얼이 보이지만, 야간에는 선명한 블루 야광 다이얼로 변신한다. 3시 방향과 9시 방향의 크로노그래프 서브 다이얼 역시 같은 블루 야광 마감 처리해 전설적인 모나코를 최고의 야간 드라이빙 동반자로 만들어준다.

 

여기에 블랙 골드 도금 시침과 분침 역시 블루 슈퍼루미노바로 처리되었으며, 블랙 골드 도금 인덱스가 다이얼을 완성한다.

1960년대와 70년대를 회상하는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나이트 드라이버 리미티드 에디션은 블랙 펀칭 카프스킨 스트랩과 대비를 이루는 라이트 그레이 스티칭이 특징이며, 낮에 볼 때 다이얼의 요소들이 미세하게 떠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스트랩은 태그호이어의 유명한 더블 세이프티 푸시 버튼이 장착된 블랙 DLC 5등급 티타늄 폴딩 버클로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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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팬이라면 이 시계가 세계 최초의 방수 사각 페이스 시계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며, 새로운 크로노그래프 나이트 드라이버는 최대 100m 방수 등급으로 그 전통을 이어간다.

전 세계 단 600 피스만 한정 제작되는 모나코 크로노그래프 나이트 드라이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격은 13,800달러(약 1,900만 원)이며, 태그호이어 부티크와 태그호이어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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