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스페셜 에디션? 일본서 100대 준비한 아이오닉 5 "라운지 AWD 리미티드 에디션", 가격은?

일본 현대자동차 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이 아이오닉 5의 새로운 트림을 출시했다. 새로운 기능과 컬러가 추가되었으며, 가격은 479만 엔(약 4,500만 원)부터 599만 엔(약 5,700만 원)이다. 

그리고 디지털 사이드미러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아이오닉 5 라운지 AWD 리미티드 에디션'도 100대 한정 판매하는데, 가격은 루시드 블루 펄 컬러를 선택할 경우 629만 엔(약 6,000만 원),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컬러를 선택하면 619만 5,000엔(약 5,900만 원)이다.

아이오닉 5 업데이트 트림은 고객의 의견과 요청에 따라 기존 'Voyage' 트림에 AWD 기능을 추가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AWD의 장점과 주행 안정성을 모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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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충전 전 미리 배터리 온도를 높이는 '배터리 프리 컨디셔닝 기능'을 추가하고 초기 충전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주는 '부스트 차징 프로그램'도 새로 추가했다.

또 아이오닉 5 스페셜 에디션은 '라운지 AWD' 트림에 디지털 사이드 미러를 더했으며 지금까지 없었던 루시드 블루 펄을 20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아이오닉 5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컬러를 8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인테리어 트림 역시 스페셜 에디션답게 '다크틸'을 채택해 친환경을 떠올리게 하는 그린 계열 트림으로 만들어 친환경차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이오닉 5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기존 도어 미러 위치에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영상을 차내 좌우 A 필러에 있는 LED 디스플레이로 보여준다.

특히, 도어 미러 대비 시야각이 약 11도 더 넓어져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후진 시 자동으로 후방 영상을 줌아웃으로 보여주어 안전한 주차를 보조한다.

아이오닉 5는 일본 시장에서 6가지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포함하면 총 8개의 트림으로 구성되며 이 중 AWD 트림은 스페셜 에디션을 제외하고 Voyage, Lounge 등 두 개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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