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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그래 이 차를 기다렸다! KGM 토레스 쿠페 티저 공개, 출시는?

by 개러지에디터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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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KG모빌리티에서 신차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KG모빌리티(KGM)은 자사의 인기 모델 토레스의 변형 모델인 토레스 쿠페의 실루엣을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토레스 픽업트럭의 이미지도 일부 노출되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태극의 디테일이 숨어 있는 토레스 쿠페, 픽업트럭의 디자인

영상의 시작은 “This is a wheel”이라는 문구가 나오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뒤이어 타이어 세 개가 나란히 나와 하늘을 상징하는 태극의 ‘건(乾)’의 모양으로 변한다.

곧이어 차량의 형상을 한 아이콘이 들어오며 “This is a Car”라는 문구를 위로 치우며 곧 태극의 “감(坎)” 형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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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동차가 달려야 할 길이 나오며 “This is a Road”라는 문구가 나오고 곧 불을 상징하는 태극의 “리(離)’의 형상이 된다.

마지막으로 “This is a Crosswalk”라는 문구가 횡단보도의 형상을 한 이미지와 함께 나오며 땅을 상징하는 태극의 “곤(坤)”의 형상이 된다.

태극의 4괘는 토레스 픽업에 어떻게 영감을 주었나?

티저 영상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보여준다. 먼저 토레스 쿠페의 테일라이트 디자인은 태극의 “곤”을 시각화해 처리했다. 수직으로 처리한 라인은 차체를 더욱 크고 길게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시인성 측면에서도 확실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토레스 픽업트럭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테일라이트 디자인에는 태극의 “리”를 시각화해 적용했다. 강인한 이미지를 주는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위해 사각의 LED 라이트 안에 태극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토레스 픽업트럭의 주간주행등 디자인으로 보이는 곳에는 태극의 “감”을 형상화했다. 멀리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넓은 면과 선으로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태극의 “감”은 토레스 쿠페와 픽업트럭의 프런트 그릴에 수평으로 들어가는 시그니처 라이트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 전체적으로는 태극의 4괘인 “건”, “곤”, “감”, “리”가 모두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이루고 있다. 

토레스 라인업 확장

기존 정통 SUV 스타일의 토레스와 달리 토레스 쿠페는 라인이 더욱 간결해졌다. 프런트 디자인은 논란이 있어 겨울만 되면 쌓이는 눈으로 차주들을 고생하게 만들었던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 특징이다.



또 휠 하우스가 토레스와 달리 보디 컬러와 동일한 클래딩을 적용한 것으로 보여 도심형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이미지를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픽업트럭은 KGM의 강점을 모두 담은 스포티하면서도 오프로드,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모습이 엿보인다. 적재함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야간,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명과 루프랙 외에 적재공간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레일을 장착하는 장치도 보인다.

코드네임 J120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KGM이 준비한 토레스 쿠페의 등장 시기는 2024년 6월로 예상되며, O100이라는 코드네임을 가지고 개발 중인 토레스 픽업트럭은 한창 프로토타입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토레스 쿠페의 영상에는 “KOREA GREAT MOBILITY”라는 문구를 마지막에 사용했는데, 이전 쌍용자동차 시절 코란도를 “KOREAN CAN DO”라고 표현했던 것처럼, 토레스가 KGM의 르네상스를 다시 한번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

KOREA GREAT MOBILITY, 토레스 쿠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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